동기랑 같이 근무하는 날
동기가 맛있는 거 사준대서 홍익짬뽕으로 고고
홍콩반점이랑 비슷한 맛이다.
처음 혼자 가보고 맛있어서
지난번에 동기랑 다시 방문했었고
한번은 또 상사분이랑 갔었고
어제는 또 동기랑 ㅋㅋㅋㅋ
총 4번 방문했었구나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










메뉴판

어제는 짜장면, 짬뽕밥, 탕수육 미니를 시켰다.
불고기짬뽕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이번엔 짬뽕밥을 먹기로 했다.









불향 가득한 짬뽕밥 참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도 엄청 맛있더라
과식했다 ㅋㅋ
짬뽕이 나트륨덩어리라 다이어트의 적이라던데
야채많고 해산물이 많아서 나는... 다이어트식 같음
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안받고 맛있게 먹읍시다 ㅋㅋ







이건 지난번에 먹었던 불고기짬뽕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 너..
고기들어있는 교동짬뽕 스타일의 짬뽕 넘 좋다
비 올 땐 짬뽕!!!!



람부뜨리 빌리지 조식

저렴한 숙소치고 조식이 잘나와서 놀랐다.
스크램블에그 중심으로 먹어주기











카오산로드 찌라옌타포

지난 번 방콕여행때, 나이쏘이랑 쿤뎅국수를 먹었다.
개인적으로 찌라옌타포가 제일 맛있는듯하다.
또 먹고싶다 진짜 짱맛 ㅜㅜ











카오산로드 맥도날드

정말 더웠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맥도날드행
콘파이는 맛있는듯 안맛있는듯 맛있다.
아이스커피는 짱달고 시원하고 ㅋㅋㅋㅋ
무슨 생각으로 핫아메리카노를 시켰는지 절레절레
맛도 이상하고 덥고 난리남...











수쿰빗 P kitchen

그냥저냥 맛있었던거 같긴한데
직원들이 넘나 별로였다 ㅜㅜ
우리 분명 수박스무디 시켰는데
자꾸 우리가 코코넛스무디 시켰다고 하면서
안바꿔줬다 ㅜㅜ 코코넛 짱 느끼하더라












살라 리타코신

왓아룬사원 야경을 보기위해 찾아갔다.
몇 개월 전에 예약을 해놓았다.
사원에 불이 안들어와서 아쉬웠지만
친구들이랑 재밌게 수다떠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었다^^ 또 가고싶다 이곳!











밤의 카오산로드

짱 인기많던 민뎡이 ㅋㅋ
이것저것 먹을 거 사서 숙소로 돌아왔다.
팟타이 맛있게 먹었다




육식주의커플의 아주 적절한 식사장소 ㅋㅋ
무수옥은 수요미식회 설렁탕편에 나온 적이 있다.
나는 이 티비프로에 나오기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그 이유는 동기언니가 육회비빔밥 맛있다고
입에 침이 닳도록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때 엄마가 이 육회비빔밥을 포장해오셨다는
언젠가 먹어야지 하다가
작년 초겨울쯤 방문해보고 반해서 자주 가고있다.
메뉴가 대부분 맛있어서기도 하지만
일단 모든 메뉴가 내가 다 좋아하는 음식이고
남자친구도 좋아하는 음식이어서다.
얼마 전에 방문한 사진들












무수옥 메뉴판
생등심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설렁탕과 기본찬들
이 날은 설렁탕 1그릇에 생등심 2인분을 주문했다.
밥을 시키면 깍두기와 무생채와 그릇 하나를 주시는데
각 테이블에 있는 김치, 무생채통에서
김치를 덜어먹으면 된다.











양파채와 무생채

개인별로 나오는 양파채와 무생채를 섞어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
무수옥 무생채가 정말 맛있다.
많이 달지않고 짜지않아서 계속 들어간다.











이 날 고기질이 아주 판타스틱했다ㅋㅋ
쌈싸먹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고기가 금방 사라짐
넘 맛있게 먹었다. 이 때 처음으로 웨이팅을 했었는데, 기분탓인지 이 날따라 고기양이 많은 것 같았다. 웨이팅을 해서 더 주신걸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









이 아래로는 다른 날 방문했던 사진들






각자 설렁탕 하나씩 놓고 등심 2인분 냠냠
남자친구랑 나랑 둘다 위가 작은 편으로 알았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
육식을 하면 많이 먹는다 와구와구











설렁탕 한 그릇씩에 수육
이 조합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좀 질리는 경향이 있었다 ㅜㅜ








육회!!!!!!
내가 육회를 유독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수옥 육회 진짜 맛있다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설렁탕 한 그릇씩에 육회 한 접시를 시켰다.
밥에 육회랑 무생채,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육회비빔밥이 된다. 진짜 짱 맛있다.
배고프다.. 홍콩에서 돌아오면 또 무수옥 가자 헹

​지난 여름,
정수와 양양으로 서핑여행을 다녀오..
려고했으나, 넘나 높고 무시무시한 파도때문에
이틀동안 받기로한 서핑강습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양양 도착해서야 알았지 ㅋㅋㅋㅋ
바다 도착해서 좋다고 소리지르고 보니
파도가 집채만해....
그래서 서핑여행이 급히 먹부림여행으로 바뀌었다.









양양 동해막국수

막국수와 수육매니아
정수는 백촌막국수인데 여기서 넘 머니깐
가까운 동해막국수에 가보았다.
막걸리가 넘나 마시고싶었으나
운전해야하니 정수만 마시는걸로 ㅋㅋㅋ
동해막국수도 참 맛있더라















양양 낙산사
낙산사 구석구석 열심히 산책했다.
날씨가 흐리고 파도가 엄청나서
더 운치있고 좋았던 거 같아.
햇빛 쨍쨍했으면 걷기 힘들었겠지









​​​




서핑스쿨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급하게 양양쏠비치에서 묵게되었다.
게스트하우스 룸에서 나오는 문이
그냥 나무 문.. ㅋㅋㅋㅋㅋㅋㅋ
서핑 이틀할 목적으로 묵기엔 저렴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야 ㅜㅜ
그래서 그냥 나와버렸다

쏠비치 호텔룸에 체크인하고
자연산 회 먹으러 고고고
솔비치 근처에는 수산항이라는 곳이
회먹기 제일 가까운 거 같다.
우리는 수산항에 있는 자연횟집에 갔다.
자연산 모듬회 12만원짜리를 열심히 먹고
수다도 엄청엄청 떨고 재밌었다.
스끼다시가 엄청나다.
회도 맛있고 꽃새우랑 닭새우도 짱짱!!
비싸지만 참 맛있게 먹었다
서빙해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았다.



아시아나 비지니스라운지

진열된 음식은 못찍게 하심.
아침 비행기였지만 미모사랑 꼬냑 한잔 하고 뱅기타기











카오산로드 땡모반

배고파서 땡모반 한 잔,
이거 마시고 마사지 받으러 갔다.
배부르면 안 될 거 같아서 마신건데 진짜 짱맛
루암마사지에서 타이+풋마사지 받았는데
마사지사분이 정말 잘해주셔서 넘 시원했다.











Sawasdee House

아래는 레스토랑, 윗층은 게스트하우스인 것 같다.
밥도 먹고싶고 고기도 먹고싶고 쏨땀도 먹고싶어서
다 시켜버리고 혼자 와그와그 먹어버렸다.
지금보니 테이블보가 참 힙하구만











드디어 만난 친구들과 맥주타임

민뎡이는 일해야하고 림지도 나도 피곤해서
조금 먹고 수다떨다가 금방 잠들었다.




제주 성산 미향해장국

진짜 관광따윈 없었구나 ㅋㅋㅋㅋ
전 날 고등어회에 과음을 해서 해장이 필요했다
제주도에서는 은희네해장국이 제일 유명하던데
이 날 숙소가 성산에 있던 터라
아쉽지만 성산 해장국 맛집이라는 미향해장국에 갔다.
아침도 점심도 아닌 애매한 시간 탓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순한맛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다.
건더기도 실했고 배추때문인지 달달한 맛도 났다.
역시 해장은 국물이죠 bbb
다음에 기회가 되면 피자로 해장해봐야지ㅋㅋ









제주 비자림

제주도는 비자나무로 유명하다고 한다.
도시를 떠나
숲속에서 바람소리 들으며, 흙바닥도 밟고
도란도란 대화 나눴던 게 정말 좋았다.
바람소리가 마치 파도소리 같았다.
다음 제주여행에도 비자림은 꼭 가야지!










제주 평대리 평대스낵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창 뜨고 있다는 평대리
그 중에도 평대스낵이 진짜 핵존맛이라는 얘기를 듣고
떡볶이에 흥미 없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보았다.
평일 애매한 시간인데도 웨이팅이 ㄷㄷㄷ
한시간 좀 안되게 기다리고 떡볶이랑 튀김 먹었다
가게가 좁고 좌석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 회전율이 좋지않았다 ㅜㅜ
이때 배고프지도 않았고 분식류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다.
떡볶이는 매콤하고 파향이 많이 나서 맛있었다.
갓 튀겨난 한치튀김은 진짜 예술!!!!
왕새우튀김은 정말정말 컸다 ㅋㅋㅋ
여기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거 같다.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얼른 다시 제주도 가고싶다...








제주시 늘봄흑돼지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의 흑돼지구이집이다.
1층 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에
진짜 깜짝 놀랐다 ㅋㅋㅋ
원래 시내에 있는 칠돈가 가려다가
첫 날 중문 칠돈가에 너무너무 실망을 해서
늘봄흑돼지에 왔다
주문 방식에 있어서 칠돈가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1인분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두명이서 근고기 하나는 좀 많다
하지만 이 날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4인분 먹었던 거 같으다 ㅋㅋㅋㅋㅋ
오겹살을 시켰는데 고기가 쫄깃하고 부드럽고
여태껏 먹은 삼겹살중에 최고였다.
같이 먹은 제주 생유산균 막걸리도 맛있었다.
그러고보니 제주여행때 먹은 음식은 다 맛있었구나
그리운 제주
제주는 가도가도 가고싶은 곳이 넘쳐난다.
이번 년도에는 언제 갈 수 있으려나





엄청엄청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날이구나
사진을 거의 안찍다시피해서 음식 사진 위주ㅜㅜ
큰 정보가 되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에요 ㅠㅠ
2박3일의 짧은 여행에 어른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최대한 적게 걸으면서 많은 걸 볼 수 있는
빅버스 투어 위주로 동선을 짜보았다.

아침 일찍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베이를 지나는
그린라인을 타기로 했고,
오후에는 침사추이쪽인 구룡반도를 돌아보는
블루라인을 타기로 했다.
할머니가 정말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스탠리베이에서 리펄스베이 이동할때
버스가 엄청 흔들려서 나는 소리지르고 난리났는데
울 할머니는 웃으시더라 ㅋㅋㅋ











홍콩 센트럴쪽 와이키 콘지샵

아빠가 아침 일찍 숙소 근처를 산책하시면서
손수 고르신 아침식사 ㅋㅋ
시장골목에 있는 식당이라
깔끔한 식사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비추
예상외로 생선으로 만든 콘지가 맛있었다.
하나도 비리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웠음









​​



홍콩 센트럴 페리선착장

빅버스 타러 걸어가는 길에 만난 대관람차
저기 바로 앞에 빅버스 사무실이 있어서
티켓을 교환하고 빅버스에 탑승했다.
엄청 꾸물꾸물한 날씨 ㅠㅠ







​​



빅버스 2층

키키키 즐거워하는 우리 어르신들
너무 뿌듯했다 ㅋㅋ











홍콩 스탠리베이 이름모를음식점

원래 지난번에 정수랑갔던 더보트하우스를 가려했으나
이른 시간이라그런지 문을 열 생각을 안해서
아무데나 들어갔다 ㅜㅜ
피자빼고 그냥저냥 괜찮았다











침사추이역 헤리티지 1881

야경이 멋진 곳이지만 이 날은 낮에만 구경했다.
침사추이역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블루라인 빅버스를 탔다.
그린라인에 비해 너무 시시했고
시내투어라 그런지 볼 게 별로 없어서 계속 졸았다.












침사추이 페킹가든

마지막 저녁메뉴는 베이징덕이었다.
무난무난 맛있게 먹었다.
오리고기랑 같이 먹는 파와 소스가 맛있더라
그리고 같이 곁들인 노주노교라는 술이 괜찮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라탕도 괜찮았던 기억이다.
아빠도 한 입 드시더니 특이한데 국물이라 좋다하심ㅋㅋ












심포니오브라이트

구룡반도에서 보는 홍콩섬/ 센트럴쪽의​ 모습이다.
레이저도 잘 안보이고 그냥 그랬다.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여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밤이었다.

홍콩 야경을 실컷 구경하고 숙소에 돌아왔다.
헨리네 커플이랑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넘 피곤하고 부모님도 걱정하실 것 같아서
그냥 엄마랑 란콰이퐁 산책(?)하고 들어왔다.
토요일의 란콰이퐁은 정말 시끌벅쩍했다.
홍콩아 기다리렴!!!!!





작년 5월 할머니와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홍콩여행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곧 있을 홍콩여행을 위해 리마인드하는 의미에서!
갈 때는 제주항공
올 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할머니가 연세가 꽤 많으신데
홍콩 도착 후 이명증세를 보여서 걱정했다.
다행히 저녁쯤 괜찮아지셨다.












홍콩 빨간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간다.
미슐랭 3스타라는 룽킹힌에 예약을 한터라
포시즌즈호텔로 가달라고 부탁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룽킹힌에서 바라본 침사추이
센트럴쪽 하버쪽이 공사중이라서 뷰는 조금 아쉬웠다.
언제 포시즌즈에 묵을 수 있으려나..
이 얘기했더니 오빠가 열심히 일할거라고 ㅋㅋ
오빠 화이팅!!!!!!! 나도 화이팅 !! ㅋㅋㅋ










룽킹힌 메뉴판에 반가운 맥주가 있었다!!
에스뜨레야 갈리시아! Estrella galicia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맥주 ㅋㅋ
스페인 맥주인데 가볍고 향이 좋다.
이번 여행때도 룽킹힌에 가는데 또 마셔야지
22ships에서는 에스뜨레야 갈리시아 드래프트 판대서
여기도 꼭 가야할 곳으로 찜해놓음










우리가 시킨 딤섬들
여기에 허니글레이즈드 한 돼지고기요리도 시켰다.
할머니랑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
그래서 자꾸자꾸 추가하다가 금액이 ^^...
아빠는 화요를 시켜서 드셨는데
매니저가 잔 가득 따라주셔서 넘 감사했다.
정말정말 친절했던 룽킹힌 직원분들이 기억에 남는다.
음식이 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런치에 가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미슐랭3스타 딤섬을 맛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께 강추!!!












침사추이를 빠져나와 란콰이퐁으로 갔다.
우리 숙소는 란콰이퐁에 위치한 란콰이퐁 호텔이었다.
커넥팅룸으로 숙소를 잡아서 정말 재밌었다. ㅋㅋ










마사지 기다리면서 요상한 카페에 들어감
정체모를 과일티 마시면서 모니랑 영상통화했다.








사랑스런 모니의 옆모습 ㅋㅋㅋㅋ









홍콩 야경을 보러 sevva로 갔다
트램타고 달리는 홍콩의 밤거리가 정말 황홀했다.
하지만 폭우......
엄청난 폭우로 앞이 보이질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결국 세바에서 테라스는 오픈을 안해놨고...
칵테일이랑 피쉬앤칩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쉽지만 이제 쉬어야지
할머니는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일정을 거뜬히 소화해내셨다. 짱짱!








아빠가 배고프다고 하셔서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카우키에 갔다.
블로그에서 본 대로 주문했는데 다 품절이래서
면이랑 고기종류를 조금 바꿨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정말 맛있었다 ㅋㅋ
엄마아빠는 합석하는 문화가 신기하고 재밌다고 했다.
나는 이 홍콩여행에서
카우키(구기운남)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싸구려입맛!!! 인가보다 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우집
한와담 블랙
사장님은 이 사실을 모르시겠죠
청담 한남 이런저런 다른 한우집을 가보아도
한와담 블랙을 제일 처음가봐서 그런지
제일 편하고 맛있다 ㅋㅋ
하지만 다른 지점은 진짜 별로였다
리첸시아 건물에 있는 거..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암튼
전부다 불친절하고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고
치즈 다 태워놓고 이거 탔다고 말하니까
원래 이렇게 먹는거라고 하던 알바생
내가 한와담 원데이투데이 오는 것도 아닌데..
잊지않겠다 .........
이 날은 엄마랑 이모 모시고 방문한 날,
이모가 넘 좋아하셔서 한번도 모시고 가야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ㅜㅜ













오빠가 협찬해 준 유레이즈미업 와인
이 날은 블렌디드랑 쉬라였던 거 같다.
소고기엔 무거운 와인 엄지척!!!
한와담은 와인 콜키지 프리라서
갈 때마다 와인을 꼭 챙겨간다.









고기와 함께 구워주는 감자도 맛있고
따로 시켜야하는 치즈도 맛있다.
나는 원래 안심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날은 등심이 더더더 맛있었다.
한와담은 그때그때 맛있는 부위가 다른 느낌;;









센스있는 직원분이
고추를 경계로 등심과 안심을 나눠주셨다.
다 알아서 맛있게 구워주시니
우리는 빨리빨리 받아먹음된다!!









등심이 맛있어서 추가주문했다.
아름답다 ㅋㅋ









육회와 깍두기볶음밥도 추가했다.
사실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 날은 분위기에 취해 정말 맛있게 먹었다.
육회는 많이 기름진 스타일이다.
조만간 와인들고 다시 찾아봐야겠다!








바쁜 하루다
이따 시간맞춰 병원가야해서
오늘은 좀 이른시간에 센터에 갔다






---- 운동일지 ----

*스트레칭 20분

*근력운동 (등/ 삼두) 55분

데드리프트 5kg 15*3, 10kg 10*2
바벨로우 5kg 10*1, 2.5kg 15*2
덤벨로우 8kg 15*2
원암덤벨로우 6kg 15*4
백익스텐션 20*4
로프푸쉬다운 5kg 15*4
덤벨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4kg 15*4

*폼롤러,근막마사지 20분

*유산소 5분








바벨로우는 할 수록 느낌을 모르겠다
최대한 견갑 접히면서 들어올리려고 하는데
자극이 오는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하다
다음 등운동때는 빈바로 해봐야겠다.
원암로우는 무게를 좀 낮추니까 자극이 확 오더라
일부러 낮춘건 아니고
항상 하던 7키로짜리를 누가 쓰고있길래
8키로는 넘 무겁고 6키로짜리 가져온건데
이게 신의 한수였구나
지지난번에 하체힙하고 무릎이 좀 아파서
근력운동 후 폼롤러랑 마사지기로
몸 풀어주는 걸로 마무리했다.
무릎 느낌이 안좋아서 유산소는 5분밖에 못했다
ㅠㅠ
내일 힙하고 홍콩가서도 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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