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하얏트호텔 조식

제주 하얏트에서 묵었는데
호텔이 조금 올드하긴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다.
하얏트 들어설 때 냄새 킁킁 아니 향기 좋더라
제주도는 이번이 네번째였는데,
서핑여행을 제외하고는
항상 제주공항 기준 반시계방향으로 일주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반시계방향 코스
크게 공항- 중문- 서귀포시내- 성산- 평대리 정도!
조식 간단히 먹고 서귀포 올래시장쪽으로 출발했다.










서귀포 시내 용이식당

평범한 두루치기같이 보였다.
식당엔 제주도민반, 관광객반이었던 거 같다.
기본적으로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고
무채, 파채, 콩나물등은 우리가 올려서 같이 볶는다.
제주도민으로 추정되는 옆테이블 아저씨들께서
시장에서 사온 표고버섯 향이 좋다고
봉지채 다 주시면서 같이 볶아먹으라고 하셨다.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표고를 좋아하지 않고....
그래도 같이 넣어서 야무지게 쉐킷 ㅋㅋ
다먹고 밥도 볶아먹는다.
아쉬운 점은 술과 음료수를 팔 지 않으신다.
막걸리 먹고싶었는데 ...
막걸리시키니 음료 종류는 가지고 와야한단다.
어쩐지 다른 테이블 분들이 비닐봉투같은 걸
다 하나씩.... 가지고 계시더라
제주도 유산균 막걸리 진짜 맛있는데!!!!












제주도 서귀포시 올래시장

맛있는 주전부리 많기로 소문난 올래시장 탐방
많은 먹부림을 하고 싶었지만..
간단히 오메기떡과 한라봉쥬스를 샀다.
제주도 모닥치기가 참 궁금하다
제주도 떡볶이는 맛이 다를까???
아 제주 떡볶이 먹어봤지! 내 인생 떡볶이 ㅜㅜ
다음 포스팅에 올려야지











제주 오는정김밥

유명하고 말도 많은 오는정김밥
결국 나도 먹어보았도다 vvv
12시쯤 전화했고 거의 바로 전화받으셔서
주문에 성공했다 ㅋㅋㅋㅋ
12시에 전화했건만 3시에 오라고 해서
올래시장 구경, 제주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를 마심!
그리고 받은 감격의 오는정김밥...
튀김이 들어가서인지 느끼하고 자극적이고 맛있다
다음 날 식은 김밥을 먹었는데
튀김이 눅눅해지고 짭짤해져서 그런지
더 감칠맛나고 맛있었다












제주 성산 그리운바다성산포

나의 사랑 만선식당 고등어회!!!!
고등어회 안좋아하는데,, 만선식당 이후 열심히 먹는다.
ㅋㅋㅋㅋㅋ 진짜 맛있는데 ㅜㅜ
루트 상 절대 갈 수가 없어서
대신 끼워넣은 곳이었는데,,, 우왕 굳굳!!!
세트같은걸 시켜서 갈치회, 고등어회가 나왔다.
특이하게 와사비밥을 주는데
깻잎이랑 고등어회랑 같이 싸먹음 정말 맛있다.
만선식당을 잇는 고등어회 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만 다음엔 고등어회만 시킬듯
양이 넘 많아서 거의 다 남겨서 아쉬웠다.
먹방찍으러 제주도로 떠나야겠다!!!





오늘은 저녁에 센터를 갔다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넘 좋았다
근데 아줌마 두 분이 넘나 시끄러워서 ㅜㅜ
참나 ㅋㅋㅋㅋ 소리지르고 웃고 난리났...
다른 사람 생각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은 어깨랑 이두!!
오늘 어깨만 따로 해보니
후면은 케이블 페이스풀로 더 잘 자극이 오는듯!
벤트오버 레터럴레이즈 나는 아직 하수



스트레칭실에 사람이 많아서
소심하게 위에서 사진찍느라 비율시망
정수도 이렇지 않다고 위로해줌 ...

---- 운동일지 ----
*스트레칭 15분

*근력운동 약 45분

원판 프론트레이즈 5kg 10*5
원판 프론트트위스트 2.5kg 20*5
덤벨 레터럴레이즈 2kg 20*5
덤벨 밴트오버레터럴레이즈 2kg 15*5
덤벨 컬+ 숄더프레스 각각 2kg 15*5

*유산소 20분




물 마실때 팔이 덜덜 떨렸다
내일 팔 못 드는 건 아닐지..
벤트오버레터럴레이즈 잘하고싶다
연구 좀 해봐야지 ㅜㅜ
오늘은 소근육 운동이라 그런지
땀이 별로 안나서 유산소 20분 열심히 걸었다.
개운하다
집에 와서 삼겹살 몇 쌈 먹었지만
여행준비하고 꿀잠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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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기록
제주도 갈 땐 아시아나
돌아올땐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서비스는 뭐 크게 차이없었고
에어부산이 자리가 조금 더 넓은 것 같다.
블로그를 계속 할 지 몰랐던 때라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번 포스팅도 그리 친절한 포스팅은 아닐듯 ㅜㅜ
그냥 여행 하루하루의 기록 정도라고 해두자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주전부리를 사먹었었지
비행기를 기다리는 순간이 제일 설렌다









이번에는 쏘카에서 렌트를 했다
몰아보고싶었던 피아트500을 빌렸다
4일간 잘달려주어 고맙다 ㅋㅋㅋ
나는 국산준준형차를 타고다니는데
승차감은 내 차가 더 나은거 같고 ..
렌트카라 그렇겠지만 옵션이 너무 없어서 ㅠㅠ
편의점에서 aux전용 케이블 구입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음악듣고다녔다 ㅋㅋ
외관은 정말 귀엽고 깜찍하다
하지만 이제 다시 탈 일 없을 것 같구나










제주 신설오름
공항근처에 있는 식당이다.
렌트를 하자마자 네비에 찍고 달려갔다.
지난번 제주여행때 몸국을 먹고 띠용하고 반해서
몸국앓이를 했었다 ㅋㅋㅋㅋ

몸국은 제주도 향토음식으로
돼지사골응 푹 끓인 국물에 모자반을 넣은 국이다..
처음에 설명듣고 읭? 스러웠지만
먹어보니 우왕 짱짱맨 ㅋㅋ 고소하고 진한 맛이 좋았다.

동기정연이랑 서핑여행 갔을 때는
여기말고 김희선몸국에 갔었다.
신설오름과 김희선몸국의 몸국을 비교하자면
김희선몸국은 모자반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있고,
신설오름 몸국은 갈아놓은 느낌?
그리고 신설오름쪽이 국물이 진해서 난 더 좋았다.
돔베고기도 먹고싶었지만,,
우리의 제주여행은 먹부림 여행이었으므로 ㅋㅋㅋ
좀 참았다






​​


곽지과물해변
사진이 이거 한장이다;;
협재해수욕장을 가려다가
도저히 루트에 맞지않아 들린 곳인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다!
야외에 노천탕이 있는 정말 특이한 해변이다.
다음엔 여름에 와보고싶다.










성이시돌목장과 우유부단카페
성인 이시돌의 이름을 딴 목장이다.
우리나라에 선교하러 온 맥그리거 신부님이
만들고 가꾼 농장이라고 한다.
나는 이시돌이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sant(성인) isidore 라는 에스파냐 사람, 농민들의 주보성인이라고 한다. 목장이 꽤나 넓었다.
우유부단 카페에 가려고 차에서 내리니
목장답게 소똥 냄새가.... ㅋㅋㅋ
아쉽게도 우유부단의 시그니처 아이스크림은
모두 판매되었단다 ㅜㅜ
그래서 진저밀크티와 오곡라떼인가를 마셨는데
진저밀크티 추천!!!
















제주 중문 칠돈가

제주시내 칠돈가 매니아여서 들려보았는데
웨이팅만 한시간넘게하고 맛없는 삼겹살을 먹었다.
목살은 솔드아웃이라 삼겹살만 먹었는데
직원들이 구워주지도 않고
소주랑 물같은 것도 우리가 가져오고
정신없었다 흑돼지값이 싼 것도 아닌데..
재방문의사 전혀 없음
다음에 제주가면 제주시 칠돈가나 늘봄흑돼지!!!!




이렇게 제주의 첫 날이 끝났고
숙소에서 꿀잠을 잤다!




어제 저녁에 입이 심심해서
오징어먹구잤더니 안붓는 편인데도 좀 부음 ㅜㅜ
스트레칭 아주 살짝하고 하루를 시작했다
우왕 튼실한 나의 몸.....
2개월 뒤랑 비교해봐야지


---- 운동일지 ----

*스트레칭 25분

*근력 65분

굿모닝 빈바 20*3
원레그 데드리프트 12kg 15*3
데드리프트 20kg 10*5
스티프 데드리프트 12kg 15*5
와이드 스쿼트 15*3
크로스런지 맨손 30*5
워킹런지 8*6

*폼롤러+근막마사지기 15분

*유산소 20분





왼쪽 무릎이 자주 아파서
하체운동후엔 꼭꼭 폼롤러로 풀어준다
안풀어주면 무릎, 발목이 항상 아파서
바깥쪽 종아리, 허벅지 위주로 마사지해주는데
진짜 대박 아픔 ㅜㅜ
예전에 트레이너샘이 폼롤러로 마사지해줄때
소리지르고 난리났는데...ㅋㅋㅋㅋ
와 그때의 충격이란 ㅋㅋㅋ
울쌤이랑 다시 운동하고싶다
쌤 얼른 아가 낳고 만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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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방문한 서촌 계단집
계절해산물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되었다고 한다.
항상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이기에
평소에는 (평일저녁ㅋㅋ) 갈 엄두를 못냈지만
정수가 교육갔다가 일찍 끝난대서 가보기로 했다!
매번 먹을거 고민하는 자매 ㅋㅋㅋㅋ

정수가 생각보다 늦는 바람에
혼자 참소라랑 소주 한 병 시켜서 외롭게 기다림 ㅋㅋ





참소라가 정말 쫀득하고 맛있다
갓 나왔을때 따끈하고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었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봤어야했는데
여자 둘이라 더 시킬수 없었다 아쉽다ㅜㅜ







​​




아쉬운 마음에 추가한 해물라면
유명세에 비해 라면은 그냥 그랬다
다른 메뉴를 먹을걸 ㅠㅠㅠㅠ

다 먹고 나올때보니 줄이 어마어마했다.
기다려서 먹기엔 추운 날씨였는데
계단집의 인기란 ㅋㅋㅋ
다른 메뉴 먹으러 꼭 다시 방문하고싶다.
여기갔다가 서촌 안주마을 갈 거다!!!
언제 가지 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은 그린스무디
점심은 불닭볶음탕면에 계란 두개 ..
나 벌크업하냐그..... ㅜㅜ
저녁은 소고기랑 브로콜리, 양파, 버섯 구워서
간단하게 먹겠습니다...
와인이 땡기는 메뉴네 ^^...


---- 운동일지 ----
*스트레칭 20분

*근력운동 1시간 (등/삼두)
랫풀다운 10kg 15*3, 15kg 15*2
시티드로우 무게없이 15*1, 10kg 12*4
원암덤벨로우 7kg 12*3, 5kg 12*2
백익스텐션 15*4
스트레이트원풀오버10kg 15*1 , 15kg 15*4
케이블 로프푸쉬다운 5kg 15*4
트라이셉스익스텐션 2kg 15*4

*유산소 22분

*반신욕 20분




보통때는 유산소 30분, 어깨/이두 하는 날은 40분
반신욕 바로 하는 날은 20분 하기로 정함!
트레이너샘이 유산소 많이 하지말랬지만
20분 정도는 해줘야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녁은 소고기 해동중이다
맛있게 먹고 차 한잔 마시고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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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정수의 소개로 인어교주해적단을 알게됐다.




PC나 모바일 둘 다 화면이 똑같다 ㅋㅋ
나는 주로 어플을 이용하는데
그날 그날 시장가격이 올라와서 보기 편하다.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하는지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 다 진짜진짜 퀄리티 짱이었다!
작년에 가평 놀러갈때 킹크랩 5kg에 가리비
친구들이랑 노량진가서 모듬숙성회
다 완전 만족해서 이번에도 인어교주해적단을 이용해보았다!









​​구리 농수산물시장- 관보수산




인어교주해적단에서 구리시장 중 평이 좋아서 선택했다.
설 연휴때 가족들이랑 킹크랩과 가리비를 먹었다.
당시 킹크랩 싯가는 키로당 무려 75,000원 ㅋㅋ
다섯명이서 킹크랩 3kg에 가리비 2kg을 먹었다.
킹크랩이 정말 크고 살이 꽉차있었다.
가리비도 맛있었고 새우를 서비스로 주셔서 좋았다.
관보수산 내에 찜기가 있는건지
따로 찜비는 받지않으셨다.
다만 포장찾으러 갔을때 사장님의 응대가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킹크랩은 정말 컸고 넘넘 맛있었다
이 날은 진짬뽕으로 킹크랩라면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ㅠㅠ 크랩향이 나질않았다.
게딱지볶음밥은 언제나 최고 ㅋㅋㅋㅋㅋ
지난번처럼 파기름내서 계란볶음밥 만들어두고
내장 투하해서 비볐더니 진짜 대박 ....











​​노량진수산시장- 중앙꽃게





제부와 나와 진아언니의 콜라보로 킹크랩파티!!
물론 제부의 기부금이 훨씬 더 컸...헤헤ㅋㅋㅋㅋ
이 날은 아홉명이서 킹크랩 7kg에 참소라 2kg
사장님이 진짜진짜 친절하시다!!!!
새우랑 피조개 서비스 주셨다 ㅋㅋㅋ
이때는 킹크랩이 키로당 45000원이었고
퀵비까지 41만원정도 나왔던 거 같다.
중앙꽃게는 찜비를 따로 받으셨다.
사진에는 보이지않지만 킹크랩은 총 3마리였다.
진짜 이 날 엄청 맛있게 먹었다
게딱지밥도 진짜 간 딱맞고 ㅋㅋ
라면은 열라면으로 끓였는데 넘넘 맛있었다
다들 열라면에 푹 빠졌었지 ㅋㅋㅋㅋㅋ
킹크랩 맛있어 좋아 짱이야










​​속​​​초 대포항- 팔팔회센타



지난번 여행포스팅때 썼지만
또 올리는 속초 대포항 팔팔회센타
사장님 부부가 넘 친절하시다 ㅋㅋ
예전에 정수랑 홍게랑 우럭 포장해갔는데
어떻게 기억하시고 아는척 해주셨다 ㅋㅋ
우리는 세명이서 8만원짜리 모듬세트를 먹었다.
그리고 닭새우 3만원어치 추가!
회가 적어보이지만 조금 먹은 후에 찍어서 그렇다 ㅠㅠ
양 적은 우리식구 세명에게 아주아주 딱맞는 양
사진에는 없지만 매운탕.... 하 존맛
배가 안불렀다면 라면사리 먹었을 거 같다
물회도 맛있었고 진짜 다다다 맛있었다
한꺼번에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닭새우는 회로 몇번 먹어보고 찜은 처음 먹었는데
이제부터는 무조건 찜으로 먹을거다
내장 완전 꼬소해서 크랩먹는 기분이었다ㅋㅋ
아쉬웠던건 게딱지비빔밥이 짰던 거?
그거 하나 ㅋㅋㅋㅋ
그리고 점포가 좁고 구조가 특이해서
앉아있기가 좀 불폈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앉았는데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역시 맛집은 맛집이다

다음 속초여행때도 라마다 묵으면서
여기 꼭꼭 다시 올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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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일제일 넘사벽으로 아끼는 곱창집
야채곱창은 미아 여우곱창
막창은 미아 짱곱창
소곱창은 울동네 소곱창집 ㅋㅋㅋ
포스팅하는 지금 너무너무 먹고싶다
그린스무디나 벌컥벌컥 해야겠다 ㅜㅜ









파티션같은데에 붙어있던 메뉴판
홍합도 맛있어서 겨울에 가는게 나는 넘 좋음 ㅜㅜ
야채곱창 2인분에 맥주 1병, 볶음밥 1 시켰다.









변하지 않는 구성
여기 한 10년째 오는 거 같은데
상추마저 변함없다 ㅋㅋㅋ
같이 내주시는 소스도 맛있다
하지만 짠 편이라서 나는 무조건 상추쌈에 조금만!









맥주 한잔 짠









곱창 비주얼을 봐주세여ㅜㅜㅜㅜ
어떻게 저렇게 탱글탱글하게 볶으실까...
사장님께 비법 전수받고 싶음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곱창...
여기 없어지면 울거야 ㅠㅠ









양적은 우리커플은 곱창은 포장을 하고
볶음밥을 시켰다.
여우곱창은 볶음밥도 특별하다!!
이쯤되면 덕후아니냐 ㅋㅋㅋ
김치랑 고기간 거 넣어주셔서 진짜 짱맛
볶음밥도 꼭 드셔야해요....
해다미 애들이랑 가면 다 싹싹 긁어먹는듯
애들아 여우곱창 정모하자...









잘먹었습니다!


오늘은 센터 운영하는 날이라
늦은 아침 먹고 센터로 고고싱

아침으로 핵불닭볶음면 먹었사옵니다
반성합니다
어제 오랜만에 술 엄청 마셨더니
왜 잘받는 느낌인가여
둘이 소주 세병에 맥주 두병 마셨습니다
야식도 먹고 ㅜㅜㅜㅜ 흑흑
저녁은 닭가슴살 브로콜리볶음 먹겠다!!!


---- 운동일지 ----

*스트레칭+폼롤러 10분

*근력운동

바벨데드리프트 원판 10kg 15*1, 15kg 15*4

케틀벨 원암데드리프트 12kg 15*1, 16kg 15*2

케틀벨 힙쓰러스트 12kg 15*1, 16kg 15*3

덤벨 로우
덤벨 원암로우 ]]] 7kg 10*3

케이블 풀오버 10kg 15*3

케이블 페이스풀 10kg 15*3

덤벨 레터럴레이즈
덤벨 컬
덤벨 익셉션 ]]] 2kg 20*3


*유산소 10분





오늘 센터가 일찍 문닫아서
부랴부랴 유산소 끝내고 나왔다
내일 더 열심히 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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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다
스페인에 있을때 베로니카라는 중국친구가
인스턴트(?)같은 분말로 만들어 준 적은 있는데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훠궈에 도전 ㅋㅋㅋ
수요미식회에서 차오루가 먹었다는
하이디라오에 가보았다







평일 금요일 7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착석가능했다
하지만 10분쯤후부터는 웨이팅시작하더라
운이 좋았음
윗 사진처럼 각 테이블마다 아이패드를 준다
번역기를 돌렸는지 단어들이 어색하지만
대충 이해는 다 가더라 ㅋㅋㅋ
나는 육수 두 가지로 마라탕과 버섯탕을 선택했다.
양고기, 소고기, 청경채, 배추, 새우완자는 한 접시
포두부, 건두부, 시금치, 연근, 팽이버섯은 반 접시

결론은 둘이서 넘 많았다
참고로 둘다 양이 많지는 않음!
육수를 먼저 시켜놓고
재료들은 천천히 골랐다.
고르고 있으니 육수가 먼저 나왔다.
버섯탕이 천천히 끓는 편이라니까
육수 먼저 주문하고 재료 고르는 걸 추천!







주문한 재료들이 나왔다
넘나 푸짐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무조건 다 반접시씩 시키기로 했다
고기도 반접시씩!!!!
시킨 음식이 다양하고 많아서
주문이 잘못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이 아이패드로 다시 확인하신다.








소스는 취향껏 소스바에서 만들어먹는다
홍탕엔 의외로 참기름마늘장이 어울리더라
참깨 베이스 마장? 이건 좀 나한테 느끼했다
홍탕먹다가 오빠가 산초를 씹어서 고생함 ㅜㅜ
나도 살짝 깨물었는데 ㅋㅋㅋ 큰일날뻔;;;
홍탕은 맛있긴한데 좀 질리는 맛이었고
버섯탕이 담백하고 맛있더라
다른 훠궈집 가보고싶다 ㅋㅋㅋ









소스바에서 가져온 후식ㅋㅋ
낑깡=금귤 맛남!!









계산하는데 포스가 온통 중국말ㅋㅋㅋ
둘이 저렇게 + 하얼빈맥주 하나 마시고
9만원ㅋㅋㅋㅋ 헝헝 ㅋㅋㅋㅋㅋ
나갈땐 웨이팅이 어머어마했다
가게 분위기가 시끌시끌하고 사람이 많아 정신없는편
재방문의사 있고요! 다음엔 토마토탕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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