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니도 이제 어른이다냥
뚱냥이라고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오늘 포스팅한 거 같은데 어디갔지 ㅠㅠ
모니야 누나랑 같이 다이어트 성공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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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늦잠자고 남편이랑 스크린골프치러 여의도행!! 그리고 배가 고파서 같은 건물에 있는 분짜라움에 갔다. 토요일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하노이 직화분짜, 하노이 쌀국수, 모닝글로리에 숯불고기 추가한 세트를 시켰다. 모닝글로리는 4월에는 안된대서 시금치, 소고기와 샬롯 볶은 메뉴가 나왔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웨이팅해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닌것 같고 간단하게 한끼 먹기 괜찮은 집인거 같다. 분짜는 2년전 가로수길 에머이에서 처음 먹었을때만큼 맛있게 먹은 건 없는듯하다. 그나마 리틀사이공 분보싸오가 내 입맛에는 제일 맛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27 롯데캐슬엠파이어 121호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오더 마감 21:00


루 뒤몽 크레망 드 부르고뉴 로제 NV





징쑤와 함께한 부산여행에서 마신 와인이다. 부산 힐튼에 있는 볼피노에서 음식과 곁들인 크레망인데, 사전 정보도 기대도 없이 마셔서인지 만족한 편이다. 샴페인을 좋아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않아서 대체 와인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것중에 하나가 크레망이다. 크레망이 그나마 까바보다 (내가 마셔본 와인 한정) 바디감이 느껴져서 크레망를 선호하는 편. 이 크레망은 블랑드누아(Blanc de noi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드종인 피노누아(Pinot noir)로 만든 스파클링와인이다.

이탈리아와인과 프랑스와인이 가득한 볼피노 와인리스트가 어려워서 ㅜㅠ 가장 무난해보이는 로제와인으로 주문을 했으나, 마침 그 와인이 없어서 직원분께 다른 와인을 추천받았다. 마시고나서 알았지만 루뒤몽이 신의 물방울에 나온 메종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네고시앙!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와인 색상은 부드러운 로제색보다는 강렬한 로제색에 가까웠다. 마시자마자 스파이시한 향이 느껴졌고 시간이 지나니 베리류향이 강하게 느껴짐. 산도가 쨍해서 날카로운 느낌도 났다. 이스트향은 별로 느끼지 못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바디감이 좋은 편이었다. 샴페인 대체하기엔 가격대비 괜찮은듯. (볼피노 7만원대)


와인을 제대로 배운적도 없고, 와인을 묘사하는건 익숙치 않아서 내가 잘 표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차곡차곡 테이스팅 노트를 기록해나가야겠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성장해나갈 수 있겠지? 😳





숙소가 센트럴이라 따로 조식 신청은 하지않았다
아침은 해장국수❤️❤️❤️
전 날 술을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지만
그동안 넘 가고싶었던
침차이키에 가기로 했다.
미슐랭 맛집이기도 한 침차이키는 누들전문점으로
새우완탕면이 가장 유명하다.
징수랑 처음 홍콩 여행할때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했다!!













흔한 홍콩의 거리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부모님이랑 할머니 모시고 홍콩갔을때
찍은 사진과 같은 거리당 키키













짜잔
침차이키의 메뉴판과
우리가 시킨 메뉴들 가격 ㅋㅋ
저렴하다 좋당












새우완탕면, 세가지 토핑면, 야채
면요리는 둘 다 만족!
여기에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백후추와 식초를 넣어 먹으면 된다.
맛이 확 달라지니 조금씩 넣어서 먹어보세욤
매운소스(?)는 숟가락에 조금씩 덜어서
면이나 건더기랑 같이 먹으면 된다!
나는 넘넘 맛있게 먹은 음식점
홍콩 또 가고싶다 ㅜㅜ












아침을 먹고 미들레벨에스컬레이터 주변을
어슬렁어슬렁거리다가 우연히 마주친 곳 ㅋㅋ
사실 여기는 안가려고했다.
정수랑 왔을 때 넘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ㅜㅜ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보다
마카오에서 먹은 게 훨 맛있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다시 도전 ㅋㅋㅋ
근데 오앙 진짜 맛있었다 ...
역시 음식을 뜨거울 때 먹어야하는 건가
처음에 먹었을 때는 계란 비린내가 넘 심해서
먹기 괴로웠는데
이번에는 고소하고 많이 달지않아 진짜 맛났다












역시나 좋은 건 크게
진짜 순식간에 하나 헤치웠다.
우리가 사먹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샀는데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센트럴 좋다
다음엔 센트럴쪽에 쭉 묵어야지












IFC로 넘어가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여유롭게 다니기 ㅋㅋㅋ
홍콩 좋다 또 가고싶다
먹방여행이라 포스팅할 밥집이 넘나 많다.
둘 째날만해도 포스팅 두 세개 더 해야할 판
부지런히 포스팅해야지!!!








오랜만에 오빠랑 근교 나들이!
파주 반구정 나루터집에 장어랑 메기매운탕 먹으러 갔다
지난번엔 소금1, 간장1 먹었는데
오빠가 여긴 메기매운탕이 맛있다고!!!













메뉴판 찍고
메기매운탕 소자에 간장 장어구이 하나
내 입맛에 여기는 소금보다 간장이 맛있다.
장어가 통통해서 소금도 물론 맛나지만
간장은 불향이 솔솔 나서 짱맛 ㅜㅠ












기본차림은 다음과 같고 반찬은 정갈하니 괜찮다
제일 손이 많이 가는건 뭐니뭐니해도 깻잎과 생강ㅋㅋ












기뻐할 일이 있어 청하도 한 병
집에서 가까웠다면..
소주 각 일병씩 깠을 거 같다 ㅋㅋㅋㅋ
오빠도 동의함ㅋㅋㅋㅋ
메기매운탕은 처음 먹어보는데
시원하고 물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준 오빠에게 감사를 표해욤












좋은 건 크게크게
장어 양이 적어보여도 둘이 먹기에 적지않다.
좀 남겼쟈나 ㅜㅜ 생각난다 ㅠㅠ
또 갑시당^.*

넘나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
부지런히 포스팅하는 블로거님들이 존경스럽다
홍콩여행에 대한 기억이 최대한 많이 남아있을때
포스팅해버려야겠다!!









배고파서 야무지게 라운지 털기
아시아나 비행기 탈 예정이라서
셔틀 안타고 그냥 탑승동에서 쭉 있었다.
라운지에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앉을 곳도 마땅치 않고 ㅜㅜ
조용한 라운지에서 소리지르듯 수다떠는
한국사람들때문에 정신없었다
레미마르땡 마셔야하는데 ...
몸이 안좋아서 대신 물을 마셨지 ㅜㅜ












면세로 산 레페토 대만족!!!












홍콩에 거의 자정쯤 도착했는데
배가 넘넘 고파서 24시간 한다는 케밥집에 갔다.
우리 호텔쪽은 조용했지만
케밥집은 미들에스컬레이터 쪽에서
란콰이펑 넘어가는 부근이라그런지
술집도 꽤 있고 불빛도 많고 사람도 많고 ㅋㅋ
케밥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왔다.












역시나 나는 코코넛워터로 ㅜㅜ
케밥은 양고기랑 치킨으로 골랐고
매콤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웠다.
케밥 맛있었다!!
스페인 살 때 먹던 케밥이 그리웠는데
그 맛이랑 비슷해서 좋았다.











케밥과 편의점에사 산 것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전 날 과음탓에
조식은 한 접시만 ㅜㅜ
이 맛있는 것들을 앞에 두고 못먹다니
넘넘 아쉬웠으니 다시 가야지!!!











만짜이 마사지 받고
무작정 걷다가 찾아들어간 쇼핑몰
그 안에 있던 오드리카페!!!
쇼핑몰이 정말정말 크고 없는 게 없었다.
엠콰티어 Emquartier 라는 쇼핑몰인데
프롬퐁역에 있는 엠포리움 백화점 계열이라고 한다.
그래서 요기 오드리 카페는 오드리카페 엠콰티어!

생각보다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훌륭했다.
저 .. 연어스테이크 올라간 샤프란 파스타 빼고 ㅋㅋ
팟타이 짱! 똠양꿍피자 존맛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여자들리 좋아할 것 같다 (내 취향은 아님!!)

이렇게 아쉽고 아쉬운 방콕여행이 끝났다 ㅜㅜ
7월에 또 가니까 그때 아쉬움을 풀어봐야겠다!!​



오랜만에 만나면 콕 붙어있는 모니
헹 넘 보고싶었다 모니야 ㅜㅜ











출근 전에 아침먹는데
박스위에 올라가서 자꾸 허공을 바라보는 모니
ㅋㅋㅋㅋㅋ 이럴때마다 무서움
뭐 보니 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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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 FIT에서 운동운동





---- 운동일지 ----

*웜업 5분

*근력운동
데드리프트 6.5kg 15*3
원레그데드리프트 10kg덤벨 15*2, 12kg덤벨 15*1
크로스런지 2kg덤벨 20*3
케이블 스티프데드리프트 5kg 20*3,10kg 15*2

*로잉머신 1km








평소 운동량의 반정도밖에 안되지만
여행와서 운동했다고 자기위안을 해본다 ㅋㅋㅋㅋ
수영장 가고싶었는데 넘나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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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은 먹었지만, 조식도 먹어야죠 ㅋㅋ
지난 번 스테이때는 망고 없었는데
이번엔 망고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ㅋㅋ
안먹던 빵도 막 먹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좋다
이러려고 돈벌지 ㅜㅜ












오전엔 딩가딩가 쉬고 놀다가
마사지받고 태국음식 먹으러 나갔다.
태국 지하철도 타봤다
11월이었는데도 방콕의 더위는 진짜 ...













디바나버츄 스파
수락산역 근처에 있다.
아니 수라삭 ㅋㅋㅋㅋㅋㅋ
몽키트래블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저렴한 마사지만 받다가 미들급 마사지를 받으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 황홀했다.
다음엔 꼭 탄에서 스파받고 싶다ㅋㅋ
이 곳은 피드백을 굉장히 중시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갔는데, 림지는 만족을 못했다.
아쉬웠다 ㅜㅜ 다시 가보고싶다.













방콕 노스이스트
메뉴 전부다 맛있었다.
방콕 여행 중 먹은 팟타이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고
우리 세명 모두 동의했다.
나중에 시킨 굴전(어쑤언)이 진짜 최고
원래 다 먹고 루프탑바에 가려고
나름 드레스업하고 나왔는데...
동남아의 스콜을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하고는
우버 겨우겨우 잡아서 숙소로 돌아옴...
스콜.. 무서운 스콜 ㅋㅋ
진짜 앞이 안보이더라 ㅜㅜ














아쉬운 마음에 숙소에서 한 잔
룸서비스로 버팔로 모짜렐라 시키고
이런저런 주전부리와 앱솔루트 보드카마셨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 너무너무 아쉬웠다.
다음엔 칭다오 꼭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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