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주의커플의 아주 적절한 식사장소 ㅋㅋ
무수옥은 수요미식회 설렁탕편에 나온 적이 있다.
나는 이 티비프로에 나오기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그 이유는 동기언니가 육회비빔밥 맛있다고
입에 침이 닳도록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때 엄마가 이 육회비빔밥을 포장해오셨다는
언젠가 먹어야지 하다가
작년 초겨울쯤 방문해보고 반해서 자주 가고있다.
메뉴가 대부분 맛있어서기도 하지만
일단 모든 메뉴가 내가 다 좋아하는 음식이고
남자친구도 좋아하는 음식이어서다.
얼마 전에 방문한 사진들












무수옥 메뉴판
생등심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설렁탕과 기본찬들
이 날은 설렁탕 1그릇에 생등심 2인분을 주문했다.
밥을 시키면 깍두기와 무생채와 그릇 하나를 주시는데
각 테이블에 있는 김치, 무생채통에서
김치를 덜어먹으면 된다.











양파채와 무생채

개인별로 나오는 양파채와 무생채를 섞어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
무수옥 무생채가 정말 맛있다.
많이 달지않고 짜지않아서 계속 들어간다.











이 날 고기질이 아주 판타스틱했다ㅋㅋ
쌈싸먹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고기가 금방 사라짐
넘 맛있게 먹었다. 이 때 처음으로 웨이팅을 했었는데, 기분탓인지 이 날따라 고기양이 많은 것 같았다. 웨이팅을 해서 더 주신걸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









이 아래로는 다른 날 방문했던 사진들






각자 설렁탕 하나씩 놓고 등심 2인분 냠냠
남자친구랑 나랑 둘다 위가 작은 편으로 알았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
육식을 하면 많이 먹는다 와구와구











설렁탕 한 그릇씩에 수육
이 조합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좀 질리는 경향이 있었다 ㅜㅜ








육회!!!!!!
내가 육회를 유독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수옥 육회 진짜 맛있다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설렁탕 한 그릇씩에 육회 한 접시를 시켰다.
밥에 육회랑 무생채,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육회비빔밥이 된다. 진짜 짱 맛있다.
배고프다.. 홍콩에서 돌아오면 또 무수옥 가자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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