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랑 같이 근무하는 날
동기가 맛있는 거 사준대서 홍익짬뽕으로 고고
홍콩반점이랑 비슷한 맛이다.
처음 혼자 가보고 맛있어서
지난번에 동기랑 다시 방문했었고
한번은 또 상사분이랑 갔었고
어제는 또 동기랑 ㅋㅋㅋㅋ
총 4번 방문했었구나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음식 깔끔하게 나와서 좋다.










메뉴판

어제는 짜장면, 짬뽕밥, 탕수육 미니를 시켰다.
불고기짬뽕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서 이번엔 짬뽕밥을 먹기로 했다.









불향 가득한 짬뽕밥 참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도 엄청 맛있더라
과식했다 ㅋㅋ
짬뽕이 나트륨덩어리라 다이어트의 적이라던데
야채많고 해산물이 많아서 나는... 다이어트식 같음
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안받고 맛있게 먹읍시다 ㅋㅋ







이건 지난번에 먹었던 불고기짬뽕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 너..
고기들어있는 교동짬뽕 스타일의 짬뽕 넘 좋다
비 올 땐 짬뽕!!!!




육식주의커플의 아주 적절한 식사장소 ㅋㅋ
무수옥은 수요미식회 설렁탕편에 나온 적이 있다.
나는 이 티비프로에 나오기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그 이유는 동기언니가 육회비빔밥 맛있다고
입에 침이 닳도록 말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능때 엄마가 이 육회비빔밥을 포장해오셨다는
언젠가 먹어야지 하다가
작년 초겨울쯤 방문해보고 반해서 자주 가고있다.
메뉴가 대부분 맛있어서기도 하지만
일단 모든 메뉴가 내가 다 좋아하는 음식이고
남자친구도 좋아하는 음식이어서다.
얼마 전에 방문한 사진들












무수옥 메뉴판
생등심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설렁탕과 기본찬들
이 날은 설렁탕 1그릇에 생등심 2인분을 주문했다.
밥을 시키면 깍두기와 무생채와 그릇 하나를 주시는데
각 테이블에 있는 김치, 무생채통에서
김치를 덜어먹으면 된다.











양파채와 무생채

개인별로 나오는 양파채와 무생채를 섞어서
고기와 함께 먹는다.
무수옥 무생채가 정말 맛있다.
많이 달지않고 짜지않아서 계속 들어간다.











이 날 고기질이 아주 판타스틱했다ㅋㅋ
쌈싸먹었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고기가 금방 사라짐
넘 맛있게 먹었다. 이 때 처음으로 웨이팅을 했었는데, 기분탓인지 이 날따라 고기양이 많은 것 같았다. 웨이팅을 해서 더 주신걸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다.









이 아래로는 다른 날 방문했던 사진들






각자 설렁탕 하나씩 놓고 등심 2인분 냠냠
남자친구랑 나랑 둘다 위가 작은 편으로 알았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
육식을 하면 많이 먹는다 와구와구











설렁탕 한 그릇씩에 수육
이 조합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설렁탕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
좀 질리는 경향이 있었다 ㅜㅜ








육회!!!!!!
내가 육회를 유독 좋아하기도 하지만
무수옥 육회 진짜 맛있다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설렁탕 한 그릇씩에 육회 한 접시를 시켰다.
밥에 육회랑 무생채, 고추장을 넣고 비비면
육회비빔밥이 된다. 진짜 짱 맛있다.
배고프다.. 홍콩에서 돌아오면 또 무수옥 가자 헹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우집
한와담 블랙
사장님은 이 사실을 모르시겠죠
청담 한남 이런저런 다른 한우집을 가보아도
한와담 블랙을 제일 처음가봐서 그런지
제일 편하고 맛있다 ㅋㅋ
하지만 다른 지점은 진짜 별로였다
리첸시아 건물에 있는 거..
알바생인지 직원인지 암튼
전부다 불친절하고 자기들끼리 쑥덕거리고
치즈 다 태워놓고 이거 탔다고 말하니까
원래 이렇게 먹는거라고 하던 알바생
내가 한와담 원데이투데이 오는 것도 아닌데..
잊지않겠다 .........
이 날은 엄마랑 이모 모시고 방문한 날,
이모가 넘 좋아하셔서 한번도 모시고 가야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ㅜㅜ













오빠가 협찬해 준 유레이즈미업 와인
이 날은 블렌디드랑 쉬라였던 거 같다.
소고기엔 무거운 와인 엄지척!!!
한와담은 와인 콜키지 프리라서
갈 때마다 와인을 꼭 챙겨간다.









고기와 함께 구워주는 감자도 맛있고
따로 시켜야하는 치즈도 맛있다.
나는 원래 안심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날은 등심이 더더더 맛있었다.
한와담은 그때그때 맛있는 부위가 다른 느낌;;









센스있는 직원분이
고추를 경계로 등심과 안심을 나눠주셨다.
다 알아서 맛있게 구워주시니
우리는 빨리빨리 받아먹음된다!!









등심이 맛있어서 추가주문했다.
아름답다 ㅋㅋ









육회와 깍두기볶음밥도 추가했다.
사실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 날은 분위기에 취해 정말 맛있게 먹었다.
육회는 많이 기름진 스타일이다.
조만간 와인들고 다시 찾아봐야겠다!




​재작년에 정수의 소개로 인어교주해적단을 알게됐다.




PC나 모바일 둘 다 화면이 똑같다 ㅋㅋ
나는 주로 어플을 이용하는데
그날 그날 시장가격이 올라와서 보기 편하다.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자체적으로 품질관리를 하는지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 다 진짜진짜 퀄리티 짱이었다!
작년에 가평 놀러갈때 킹크랩 5kg에 가리비
친구들이랑 노량진가서 모듬숙성회
다 완전 만족해서 이번에도 인어교주해적단을 이용해보았다!









​​구리 농수산물시장- 관보수산




인어교주해적단에서 구리시장 중 평이 좋아서 선택했다.
설 연휴때 가족들이랑 킹크랩과 가리비를 먹었다.
당시 킹크랩 싯가는 키로당 무려 75,000원 ㅋㅋ
다섯명이서 킹크랩 3kg에 가리비 2kg을 먹었다.
킹크랩이 정말 크고 살이 꽉차있었다.
가리비도 맛있었고 새우를 서비스로 주셔서 좋았다.
관보수산 내에 찜기가 있는건지
따로 찜비는 받지않으셨다.
다만 포장찾으러 갔을때 사장님의 응대가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킹크랩은 정말 컸고 넘넘 맛있었다
이 날은 진짬뽕으로 킹크랩라면을 끓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ㅠㅠ 크랩향이 나질않았다.
게딱지볶음밥은 언제나 최고 ㅋㅋㅋㅋㅋ
지난번처럼 파기름내서 계란볶음밥 만들어두고
내장 투하해서 비볐더니 진짜 대박 ....











​​노량진수산시장- 중앙꽃게





제부와 나와 진아언니의 콜라보로 킹크랩파티!!
물론 제부의 기부금이 훨씬 더 컸...헤헤ㅋㅋㅋㅋ
이 날은 아홉명이서 킹크랩 7kg에 참소라 2kg
사장님이 진짜진짜 친절하시다!!!!
새우랑 피조개 서비스 주셨다 ㅋㅋㅋ
이때는 킹크랩이 키로당 45000원이었고
퀵비까지 41만원정도 나왔던 거 같다.
중앙꽃게는 찜비를 따로 받으셨다.
사진에는 보이지않지만 킹크랩은 총 3마리였다.
진짜 이 날 엄청 맛있게 먹었다
게딱지밥도 진짜 간 딱맞고 ㅋㅋ
라면은 열라면으로 끓였는데 넘넘 맛있었다
다들 열라면에 푹 빠졌었지 ㅋㅋㅋㅋㅋ
킹크랩 맛있어 좋아 짱이야










​​속​​​초 대포항- 팔팔회센타



지난번 여행포스팅때 썼지만
또 올리는 속초 대포항 팔팔회센타
사장님 부부가 넘 친절하시다 ㅋㅋ
예전에 정수랑 홍게랑 우럭 포장해갔는데
어떻게 기억하시고 아는척 해주셨다 ㅋㅋ
우리는 세명이서 8만원짜리 모듬세트를 먹었다.
그리고 닭새우 3만원어치 추가!
회가 적어보이지만 조금 먹은 후에 찍어서 그렇다 ㅠㅠ
양 적은 우리식구 세명에게 아주아주 딱맞는 양
사진에는 없지만 매운탕.... 하 존맛
배가 안불렀다면 라면사리 먹었을 거 같다
물회도 맛있었고 진짜 다다다 맛있었다
한꺼번에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닭새우는 회로 몇번 먹어보고 찜은 처음 먹었는데
이제부터는 무조건 찜으로 먹을거다
내장 완전 꼬소해서 크랩먹는 기분이었다ㅋㅋ
아쉬웠던건 게딱지비빔밥이 짰던 거?
그거 하나 ㅋㅋㅋㅋ
그리고 점포가 좁고 구조가 특이해서
앉아있기가 좀 불폈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앉았는데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역시 맛집은 맛집이다

다음 속초여행때도 라마다 묵으면서
여기 꼭꼭 다시 올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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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일제일 넘사벽으로 아끼는 곱창집
야채곱창은 미아 여우곱창
막창은 미아 짱곱창
소곱창은 울동네 소곱창집 ㅋㅋㅋ
포스팅하는 지금 너무너무 먹고싶다
그린스무디나 벌컥벌컥 해야겠다 ㅜㅜ









파티션같은데에 붙어있던 메뉴판
홍합도 맛있어서 겨울에 가는게 나는 넘 좋음 ㅜㅜ
야채곱창 2인분에 맥주 1병, 볶음밥 1 시켰다.









변하지 않는 구성
여기 한 10년째 오는 거 같은데
상추마저 변함없다 ㅋㅋㅋ
같이 내주시는 소스도 맛있다
하지만 짠 편이라서 나는 무조건 상추쌈에 조금만!









맥주 한잔 짠









곱창 비주얼을 봐주세여ㅜㅜㅜㅜ
어떻게 저렇게 탱글탱글하게 볶으실까...
사장님께 비법 전수받고 싶음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곱창...
여기 없어지면 울거야 ㅠㅠ









양적은 우리커플은 곱창은 포장을 하고
볶음밥을 시켰다.
여우곱창은 볶음밥도 특별하다!!
이쯤되면 덕후아니냐 ㅋㅋㅋ
김치랑 고기간 거 넣어주셔서 진짜 짱맛
볶음밥도 꼭 드셔야해요....
해다미 애들이랑 가면 다 싹싹 긁어먹는듯
애들아 여우곱창 정모하자...









잘먹었습니다!




훠궈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다
스페인에 있을때 베로니카라는 중국친구가
인스턴트(?)같은 분말로 만들어 준 적은 있는데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다
그래서 훠궈에 도전 ㅋㅋㅋ
수요미식회에서 차오루가 먹었다는
하이디라오에 가보았다







평일 금요일 7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착석가능했다
하지만 10분쯤후부터는 웨이팅시작하더라
운이 좋았음
윗 사진처럼 각 테이블마다 아이패드를 준다
번역기를 돌렸는지 단어들이 어색하지만
대충 이해는 다 가더라 ㅋㅋㅋ
나는 육수 두 가지로 마라탕과 버섯탕을 선택했다.
양고기, 소고기, 청경채, 배추, 새우완자는 한 접시
포두부, 건두부, 시금치, 연근, 팽이버섯은 반 접시

결론은 둘이서 넘 많았다
참고로 둘다 양이 많지는 않음!
육수를 먼저 시켜놓고
재료들은 천천히 골랐다.
고르고 있으니 육수가 먼저 나왔다.
버섯탕이 천천히 끓는 편이라니까
육수 먼저 주문하고 재료 고르는 걸 추천!







주문한 재료들이 나왔다
넘나 푸짐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무조건 다 반접시씩 시키기로 했다
고기도 반접시씩!!!!
시킨 음식이 다양하고 많아서
주문이 잘못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이 아이패드로 다시 확인하신다.








소스는 취향껏 소스바에서 만들어먹는다
홍탕엔 의외로 참기름마늘장이 어울리더라
참깨 베이스 마장? 이건 좀 나한테 느끼했다
홍탕먹다가 오빠가 산초를 씹어서 고생함 ㅜㅜ
나도 살짝 깨물었는데 ㅋㅋㅋ 큰일날뻔;;;
홍탕은 맛있긴한데 좀 질리는 맛이었고
버섯탕이 담백하고 맛있더라
다른 훠궈집 가보고싶다 ㅋㅋㅋ









소스바에서 가져온 후식ㅋㅋ
낑깡=금귤 맛남!!









계산하는데 포스가 온통 중국말ㅋㅋㅋ
둘이 저렇게 + 하얼빈맥주 하나 마시고
9만원ㅋㅋㅋㅋ 헝헝 ㅋㅋㅋㅋㅋ
나갈땐 웨이팅이 어머어마했다
가게 분위기가 시끌시끌하고 사람이 많아 정신없는편
재방문의사 있고요! 다음엔 토마토탕 먹겠어요





네 저는 이치류 덕후입니다...
홍대, 한남점은 한번씩 가봤고
서초점은 셀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
이치류 살치살과 양갈비는 사랑입니다 ㅜ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로 이치류를 선택했습니당
다음엔 오마카세 먹고싶어여...








아껴두었던 몰리두커 블루아이드보이를 가져갔다
와인콜키지 3만원!







쉐이킹해서 질소 날려버리고
나머지도 빠지길 기다리면서
내가 좋아하는 대동강 맥주 마시기 ㅋㅋㅋㅋㅋ
술 좋아하는 나때문에 오빠가 고생이 많아여.......
대동강 맥주는 더부스에서 양조한 페일에일 맥주다
처음 마셨을때는 너무 씁쓸해서 그냥그랬는데
요즘 씁쓸하고 자몽향나는 IPA랑 페일에일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다ㅋㅋㅋㅋㅋ
와인에서 맥주로 넘어갔지만
더워지면 다시 까바나 샴페인으로 돌아갈듯



막간을 이용하여 맥주 추천 ㅋㅋ
지난 번 코스트코 쇼핑때 사온 맥주다




남동생이랑 커먼그라운드 더부스 갔을때
경리단힙스터랑 ㅋ 맛있게 마신 기억에
둘다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 외치고 사옴ㅋㅋㅋㅋ
근데 ㅋ 보다 국민맥주가 더 내 스타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민맥주는 도수가 높다
자몽향이 팍팍 나는데 많이 씁쓸하지 않아서 좋다
다음에 코스트코 가면 있으려나
한 병당 4천원정도였습니다










다시 이치류로 돌아옵니다
살치살 정말 맛있다ㅜㅜ
양고기 특유의 향이 나긴하지만 비리지않아서 짱짱
계속 양기름 내면서 굽는게 포인트인듯
양고기에 푹 빠졌던 시절
정수랑 홍대 라무진갔다가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왜 우리는 이치류로 양고기를 시작해서
눈만 높아졌는가여........
이치류 사장님께 분점 내고싶다고 말씀드리니
노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며 ㅠㅠㅠㅠ
양기름에 구워주는 대파가 넘 맛있다!!!!!!
요즘엔 날씨가 추워서인지
대파에서 진득한 파즙(?) 이 나오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듯,
여름엔 대파가 좀 더 담백했다
나는 둘다 넘넘 좋아 ㅠㅠㅠㅠ










이 날은 이치류에서 처음으로 오뎅탕을 먹었다
유자향이 솔솔 나고 담백한 맛! 짜지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양이 많지않아서
입가심으로 먹기에 딱인듯 키키
이 날 내가 쏘려고 이것저것 엄청 시켰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오빠가 계산해버림 흑 ㅠㅠ
항상 먹는대로 살치살 1, 등심 1, 양갈비 1인분씩에
오뎅탕, 밥 2개, 대동강 페일에일, 와인콜키지했다.
아 잔술도 두잔 마셨구나!
고구마소주인 킷초호우잔이랑 쌀소주 잔파
잔파는 너무 써서 이제 안마실듯

오빠랑 나랑 진짜 양 적은 편인데
이치류만 가면 폭식한다...
지난번에 한남점에서 살짝 실망했지만
서초점에서는 진짜 맛있게 먹음 역시 이치류!!




2017년 2월기준 이치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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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무수옥

오빠랑 나랑 둘다 좋아하는 무수옥
오빠는 설렁탕 매냐
나는 육회 매냐
둘다 고기 매니아 ㅋㅋㅋㅋㅋㅋ
육식파 커플









아보카도덕후
가염버터로 토스트한 빵에 햄, 치즈, 아보카도 올리고
​허브가루 뿌려주면 따봉이다







크리스마스구낭
오빠가 사준 카드지갑 바꾸러
갤러리아 갔다가 고메 푸드코트에서 해장 챱챱
코다리냉면 역시나 맛나고요
똠양누들은 건더기랑 향신료는 실했으나
감칠맛이 떨어져서 손이 안가더라
반미는 넘 달아 ㅜㅜㅜㅜ
그리고 바로 백미당행ㅋㅋㅋㅋ
맛있다 오빠가 백미당 아이스크림덕후









상암 스시키노이

크리스마스이브에 간 스시키노이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저렴한 곳으로 골랐는데
우왕 짱이다 ㅜㅜ 넘 맛있다
또 가야지가야지 해놓고 한번을 못갔네
조만간 시에르다르퀴 그거 사들고 가야겠따!!
사진은 발로 찍었읍니다...





​​




망원동 망원우동
즉석우동이 넘나 먹고팠던 날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마감이어서 슬펐지
두번의 시도끝에 먹어본 우동과 돈까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쏘오쥬
우동 맛있다 ㅋㅋ 면발이 어릴적 먹던 휴게소 우동​
매운 우동 먹으러 또 가야지




​​​




논현 알로하포케
아 저게 뭐라고 .. 조낸 맛난다 ㅋㅋㅋㅋㅋ
술 안마신다고.... 그래놓고 빅웨이브랑 같이 냠냠






​​​​




추억의 압구정 뱃고동

오징어튀김이 갑이시다
먹고싶다 ㅜㅜㅜㅜ
근데 압구정 로데오는 주차가 진짜 헬









가로수길 에머이

쌀국수 국물 짱이고 분짜도 짱
그래도 나에겐 리틀사이공 분보싸오가 1등









홍대 미정멸치국수

망원우동이 문닫아서 차선책으로 갔던 국수집
키키 맛있다









영종 구읍뱃터 회센터

와 진짜 대박대박 완전 대박
방어랑 조개찜 배터지게 먹고
정수네 가서 정수bar 초토화(?) 시킴
또 놀고시푸다









한남 이치류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 나의 이치류럽
서초점을 제일 많이 갔지만
어느 날 문득 한남점이 가고싶어서 방문했다
건물이 넘넘 이쁘다
근데 이 날 고기 구워주시는 분이 넘나... 예....
고기가 다 마르고 ㅜㅜ 태울 거 같으셔서
조마조마........
홍대점에서 사장님이 꾸워주실때가 제일 맛있었지









동네 양꼬치집

향라새우 짱짱맨
킵해놓은 연태고량주 마시러 가야겠다









와인에 빠졌을때
정수네집서 소고기랑 레드와인
하 정말 쥬긴다









스키장 야식

진주가 협찬해준 부대찌개랑 샐러드에
용지네가 사온 신당동 닭발 흐그흐그 짱짱
거기에 오빠의 와인들로 풍족한 야식타임









수육 배터지게 먹은 날
도봉 무수옥2









마포 화포식당

테이블당 와인 1병 콜키지 무료
여긴 몇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직원들이 안친절하다 ㅋㅋㅋㅋ
처음에 고기가 넘 맛있어서
중요한 손님들 모시고 다시 방문을 했다.
주말 늦은 점심에 와인 마신다했더니
싫은티 팍팍내고 고기도 잘 못굽고
불러도 잘안오고 ㅜㅜ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ㅠㅠ
그래서 이제 안가기로 함..
다른 지점 가야지






​​




마포 락희옥

여기 직원분들 넘 좋다
매번 아는 척해주시는 이모님 계시는데
친절하시고 재밌으시다 ㅋㅋ
여름에 성게 한 판 넘나 맛있게 먹었는데
이 날은 좀 썼다 국산 성게알
오빠랑 제일 추억이 많은 곳인데 ㅋㅋㅋ
조만간 가야딩

아참 락희펍도 생겼다는데 궁금하다 ㅋㅋ


​예전에 인스타에서 사진보고
진짜 가보고싶었던 신복관 ㅋㅋ
정수가 전 날 송도에서 맛있게 먹었다하여
더 뽐뿌가 왔었는데!!!
마침 마포쪽 갈 일이 있어서 홍대점 방문!
일요일 6시 조금 넘어서 들어갔는데
우리 테이블 이후에는 웨이팅을 하더라









차돌박이쭈꾸미세트 2인을 주문했다.
차돌박이쭈꾸미볶음과 묵사발, 샐러드와 볶음밥이
포함된 구성이다.
저거저거 ㅜㅜ 포터블인덕션이라고 해야하나?
(내맘대로 작명하기 ㅋㅋㅋ)
냄비받침같은 걸 깔고 쭈꾸미볶음을 올려주는데
저기에서 열이 막 나온다 ㅋㅋㅋ 신기
서빙해주시는 분이
차돌박이와 쭈꾸미는 섞지말고
따로따로 먹는 게 맛있다고 설명해주신다.









클라우드 330ml가 2500원 할인하길래
맥주도 한잔!! 캬 ㅋㅋㅋ
차돌박이는 뭐 소고기니까 말할것도 없고
쭈꾸미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우리는 매운맛을 시켰는데
불맛도 나고 매콤해서 맘에 쏙 들었다 ㅋㅋ

아참
묵사발은 이 구성에 안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차돌박이가 은근 느끼해서
상큼하고 시원한 묵사발이 정말 맛있었다
묵사발 내가 다 먹은듯 ㅋㅋㅋ










마지막으로 비주얼깡패 볶음밥!
직원분이 열과 성을 다해 밥을 쉐킷쉐킷 해주시고
모짜렐라치즈를 올린다음
토치로 치즈를 녹여주신다 크으으으
치즈 올려먹는거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거 완전 대박 ㅜㅜㅜㅜ
아 또 먹고싶다...





지난 강릉여행 때
처음 먹어본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그때 완전 쌍투스 울려서 ㅋㅋㅋㅋㅋ
다시 방문해보았다.







우리는 대기번호 18번!
지난 여행때는 금요일 점심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일요일 점심이라서 사람이 많더라
우리 앞에 6팀이 대기중이었는데
워낙 회전률이 빠르다보니 10분도 안돼서 입장






​​




맛있는 짬순!!!
이번에는 짬뽕순두부, 그냥 순두부 먹었더니
지난번보다 반찬이 여러가지 깔렸다
비지찌개도!!!!
청양고추 더 팍팍 쳐서 먹었다
맛있다 ㅋㅋㅋ
교동짬뽕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추가된 맛이랄까
자꾸 생각난당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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