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둘 째날!
지난 여행때 맛있게 먹었던 순두부 먹으러 출발
김영애할머니순두부 본점에 갔다.
평일 아침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꽤 있었음
메뉴는 하나, 순두부정식 8000원
순두부가 고소하고 맛있다
여기가 한화설악이랑 금호설악콘도랑 가까워서
퇴실하고 들리는 사람들이 많은듯
우리도 지난번에 그랬었지 ㅋㅋ
근처가 순두부촌이라 웨이팅 굳이 안해도 될 거 같다
나는 여기 오이무침이 넘 좋으다ㅋㅋㅋ
밥 든든히 먹고 설악산으로 출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서
설악산국립공원으로 들어간다.
입장료는 1인 3500원

등산 준비를 안해가서
아쉬운대로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케이블카로는 권금성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다.
생각보다 케이블카가 많이 가파르다
그래서 순식간에 위로 올라간다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어ㅠㅠㅠㅠ










케이블카는 대인 왕복 10000원이다.
발로 찍은 사진들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같은 곳이 있고
거기서 약 1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권금성 정상(?)이다.
우리가 갔던 때는 등산로에 얼음이 많아서
무지무지 미끄러웠다.
미끄러운것만 아니라면 올라가기 힘들진 않을듯
생각보다 남동생이 좋아해서 다행이었다ㅋㅋㅋ










둔내 외할머니집을 끝으로
엄마, 남동생과의 속초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겨울의 끝에서 떠난 여행이라그런지
따스하고 포근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엄마랑 남동생이랑 떠난 여행

이조면옥- 속초해변- 아바이마을- 중앙시장- 라마다호텔체크인- 대포항- 팔팔회센타








속초갈때마다 들리는 이조면옥
회냉면과 수육을 먹었다
처음갔을때보다 그냥그런 느낌
그래도 맛있다 좀 달다! ㅜㅜ ​










밥 다 먹고 속초해변 산책!
날씨 왜이렇게 좋으니 ㅜㅜ
아기자기한 속초해변
사랑나무 아래서 엄마랑 요한이랑 기념사진









갯배선착장에서 1인 편도 200원 요금내고 갯배체험
속초는 여러번 와봤지만 갯배는 처음이라 재밌었당
아바이마을 해안가에 앉아 수다도 떨고 ㅋㅋㅋ












중앙시장에서 건조오징어랑 김사고 룰루랄라
주차장 나오다가 꽃새우튀김 발견하고 사묵기
1개에 1500원인데 4개에 5000원!
오천원어치에 오징어튀김 서비스 ㅋㅋ
요한이가 잘생겼다고...... 주신 서비스 ㅋㅋㅋㅋㅋ









숙소는 대포항 바로 옆에 있는 라마다호텔
패밀리룸이라 더블침대1, 싱글침대1
우리한테 딱인 숙소 ㅋㅋ 뷰도 좋으다









지난 번 정수랑 양양여행때
집 올라오면서 들렀던 속초 대포항 팔팔회센터
그때 홍게랑 회랑 이것저것 포장해왔는데
넘 맛있어서 ㅜㅜ 다시 방문했당
8만원짜리 모듬세트에 닭새우 추가했더니
엄청 푸짐하고 다양하게 저녁을 먹었다ㅋㅋㅋ
사장님이 나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했다
엄마랑 요한이랑 좋아해서 넘 뿌듯했다
사장님 부부가 넘 좋으시다
다음에 또 가야지 헤헹




다 먹고 숙소들어가서 역적보면서 과자냠냠
으캬캬 다이어트는 내일모레부터.....





지난 강릉여행 때
처음 먹어본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그때 완전 쌍투스 울려서 ㅋㅋㅋㅋㅋ
다시 방문해보았다.







우리는 대기번호 18번!
지난 여행때는 금요일 점심이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일요일 점심이라서 사람이 많더라
우리 앞에 6팀이 대기중이었는데
워낙 회전률이 빠르다보니 10분도 안돼서 입장






​​




맛있는 짬순!!!
이번에는 짬뽕순두부, 그냥 순두부 먹었더니
지난번보다 반찬이 여러가지 깔렸다
비지찌개도!!!!
청양고추 더 팍팍 쳐서 먹었다
맛있다 ㅋㅋㅋ
교동짬뽕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추가된 맛이랄까
자꾸 생각난당 또 먹고싶다




고기를 넘나 좋아하는 오빠랑 나
뭐먹을지 못고르는 날엔 소, 돼지, 양고기를 먹지ㅋㅋ
그래서 급 결정된 땅코숯불구이행
차는 가게 앞 건물주차장에 유료주차를 했다
넘나 포스팅이 빈약할 거 같....










가격표!
우리는 목살2, 삼겹살1, 돼지껍데기1, 날치알주먹밥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먹었네.......;;;
날치알주먹밥도 맛있었고
목살이 따봉!!









목살 두께를 보세요....
침 고인다 ㅜㅜ
고기와 버섯은 알아서 다 구워주신다
콩나물과 김치 익혀먹는게 넘 맛있더라









찌개도 기본으로 나오고요
저 소금장에 고기 찍어먹음 짱!!!









삼겹살도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당
고기는 언제나 옳다








내 입맛에 돼지껍데기는 그냥 그랬다
돼껍 맛집은 .... 다음에 포스팅해야지


왕십리 맛집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땅코숯불구이
슬기랑 용지랑 먹자먹자 하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노원에서 가보다니 ㅋㅋㅋㅋㅋ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시고
다음에 또 가야징!!!





밀싹으로 팩을 붙이고
까만 얼굴로 거실에 나왔더니
나를 바라보는 모니의 얼굴 띠용









운동하러 나가려고 신발 신는데
나를 바라보는 모니
냐옹냐옹 거리는거 보니깐
가지말라고 하는 거 같으다 ㅜㅜ
분리불안 고양이 모니이이이








내 방 온수매트를 넘나 사랑하는 모니
켜놓고 나가면 쏙 들어가있는 모습이 싸랑스러워








이불 속에서 움직이는 엄마 손이 궁금한 모니
끼야오 귀여웡 ㅜㅜㅜㅜㅜㅜ
퐁 하고 날아서 손사냥중 ㅋㅋㅋ


다음주 중에는 모니랑 병원다녀와야지!!!!
모니야 건강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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