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구매 개봉기6





완죠니!!!!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다.. 이번에 포스팅할 마켓컬리 후기는... 남편 친구들 집들이용으로 구입한 식재료들이었으니 ㅋㅋㅋ 이 날은 내가 아침에 없었던 터라 박스샷은 없다. 남편이 종류별로 잘 정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앞으로 몇 번 더 그런 개봉기가 나올 예정이다. 오늘은 집들이용 요리할 재료들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집들이때 나는 양장피, 수육과 보쌈무김치, 된장찌개, 훈제오리무침을 했다. 다 무난하게 괜찮았던 것 같다. 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 사진은 한 장밖에 못찍어서 아쉽다. ㅜㅜ





​무농약 양파 1Kg

무농약, 유기농이라 믿고 산다. 아쉬운 점은 양파 한겹, 한겹의 두께가 얇아서 씹는 맛이 부족하다. 1kg에 중~대 사이즈 양파 다섯개가 들어있었다. 상태가 다 좋았다.






​[후이펑] 닭표 스리라차 소스/  [슈퍼너츠] 무첨가 땅콩버터 스무스

스리라차야 워낙 유명한 핫소스라 다들 알고계실 것 같다. 매콤한 소스임에도 칼로리가 0 이어서 다이어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소스이다. 내 기준 그렇게 맵진 않지만 각종 단백질류에 찍어먹기에 아주 좋다. 슈퍼너츠 무첨가 땅콩버터는 정말 볶은 땅콩 100%로 만들어진 착한 아이다. 달달한 땅콩버터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단호하게 패스하시길. 정말 고소한 맛에 땅콩버터 질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뻑뻑하고 고소하고 맛있고 난리난다. 단 거 싫어하는 나랑 남편입맛에 딱. 양파베이글 구워서 발라먹어봤는데 독특하고 맛있었다. 양장피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구입했다.






​[다노샵] 닭가슴살칩 오리지날/  유기농 고구마(달수)

다이어터인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던 간식. 닭가슴살 육포를 워낙 맛있게 먹은지라 구입해봤는데, 생각보다 식감이 낯설어서 다시 구매할 것 같지는 않다. 단백질을 보충한다 생각하면 칼로리도 낮고, 섭취방법도 간단하니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최애템!!! 재구매율 200%인 달수 고구마다. 남편도 마켓컬리 고구마 정말 맛있다며 잘먹는다. 찜기에 쪄먹어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어도 다 맛있다. 물론 굽는게 훨씬 달아지긴 한다.






​GAP 대추 방울토마토/  [백년백계] 닭 가슴살/  무농약 브로콜리

알찬도시락 단골손님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채소가 토마토와 브로콜리라서 정말 다행이다. 지난 번 대추방울토마토 씨알이 너무 작고 껍질이 두꺼웠어서, 다시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이번 것은 괜찮았다. 간단하게 섭취하기 제일 좋은 방울토마토. 그 중에도 대추 방울토마토는 팡팡 터지는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다. 물론 내 1순위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백년백계 닭가슴살도 튼실하니 괜찮았다. 우유에 담갔다가 오븐에 구워먹으면 부드럽고 좋음! 브로콜리는 데치거나 쪄먹는것보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게 식감이 살아나서 좋다. (개취) 브로콜리에 농약을 많이 치는 편이래서 웬만하면 무농약을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브로콜리보다 비싸지만 마켓컬리에서 구입하는게 안심된다.






​[무농약 버섯9종] 팽이버섯 150g/  친환경 깐마늘/  [무농약 고추] 청양고추 100g/  [Kurly] 동해물, 우리콩두부 380g

된장찌개를 책임질 아이들! 팽이버섯이 내장지방을 빼는데 좋대서 자주 먹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그래도 버섯중에 제일 저렴해서 좋다 ㅋㅋ 항상 구매하는 마켓컬리 깐마늘과 청양고추다. 깐마늘 씨알이 작긴하지만 아리지 않아서 생으로 먹어도 괜찮은 편이다. 청양고추도 무난무난. 두부는 무조건 국산콩으로 구매한다. 처음 구매해본 두부인데 무난했다. 개인적으로 풀무원 느리게 만든 두부와 진양콩두부 스타일이 좋다. (두 두부는 너무 다른 스타일인데?)






​[자연누리] 훈제 오리/  [라라스팜] 황토가마에 구운 저염 닭가슴살 두부

자연누리 훈제오리는 화학첨가물이 없어서인지 시중에 나와있는 대중적인 훈제오리와는 색부터 달랐다. 훈제향도 조금 달랐다. 400g 포장이 맘에 든다. 남편과 둘이 먹으면 딱일 것 같다. 600g짜리는 애매하게 남는다. 다른 훈제오리들보다 비싸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재구매할듯. 라라스팜 닭가슴살 구운 두부는 저염과 일반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같이 먹어봐야 비교가 될 것 같다. 다른 두부와는 다르게 탄수화물이 거의 안들어있어서 다이어터들에게 아주아주 좋을듯!!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재구매율 500% ㅋㅋㅋㅋ






​무농약 숙주나물/  무농약 대파/  친환경 오이

싱싱했다. 이상하게 마트에서는 무농약, 친환경 비싸서 잘 안고르게 되는데 마켓컬리에서는 턱턱 잘산다. ㅋㅋㅋ






[기담은] 껍질벗긴 손질 오징어

양장피용으로 구입한 오징어다. 내장이랑 껍질 손질하는거 무서워서 (귀찮아서) 사봤는데, 120% 만족! 냉동제품인데 원래 오징어 자체가 두껍지 않다보니 해동도 금방되고 편리하다. 한마리는 양장피에, 한마리는 부추전에 넣어먹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쫄깃하고 좋았다. 또 오징어 요리할 일이 생기면 구입할거다. 이번 구매 제품 중 가장 맘에 드는 제품. 물론 가격이 착하진 않다. 하지만 싱싱+편리함을 원한다면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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