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해다미 친구들과 급만남을 가졌당
원래 금요일 약속이었는데
림지는 휴가, 민뎡이는 외근이라 일찍 만날 수 있다고..



쿠쿠쿠
그래서 폭염을 뚫고 영동시장에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숙이네 조개전골'


일찍 만나서 그런지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그래서 완전 시원하고 쾌적했다.
배도 안고팠고,
금방 자리를 옮길거라서
'조개전골 소' 를 주문했다.






이게 소라니요


문어 없는게 아쉬웠찌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ㅋㅋ



자몽매니아들

자몽주스
자몽향탄산수
자몽에이슬


청량고추 팍팍 넣어서
칼국수사리 추가했는데 
그 사진은 없다 ㅜㅜ
신나가지구 2차갔는데
그 사진도 없쟈나 ㅜㅜ


과거 갯벌의진주 매니아였던 사람으로써
감히 비교를 하자면


숙이네전골은 키조개가 많고 국물이 맛있고
갯벌의진주는 조개종류가 다양하고 좀 더 싱싱한거 같당. 


조개찜 좋아하는 나는 둘다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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