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반한 바다뷰! 오션뷰 카페 바다다. 제주도에 있지만 마치 외국 휴양지같은 분위기여서 인기가 아주 많다. 

특히, 야외에서 제주도의 바다, 날씨,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진 곳이다.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혼잡할 수는 있다. 그래도 입구에서 주차요원이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주차가 어렵지는 않다.


​바다다의 입구. 모던한 건물도 참 멋있다.

저 건물에서 각종 음료도 만들고, 저녁에는 바로 운영하기 때문에 저 곳에서 파티같은 것도 하는 것 같았다.


​푸릇푸릇한 정원과 바다 뷰!

제주도도 미세먼지가 심해서 여행 내내 제주도의 경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도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미세먼지가 많았지만, 바다다의 손님들은 끊이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스바닐라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

바다다의 수제버거도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수제버거를 먹으며 칵테일을 마셔봐야지.


​미세먼지 때문에 수평선이 흐릿흐릿 ㅜㅜ


​우린 들어가자마자 운좋게 이런 소파에 앉을 수 있었다.

마치 칸쿤에 온 것 같은 느낌! 칸쿤 가고싶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는 핫한 바다다 카페!

우리도 사진도 찍고 놀고 쉬고, 저 소파에서 앉아있었는데,

아무리 5월이라지만 햇빛이 너무 강해서 10분 정도만 앉아있다가 일어났다. ㅜㅜ

​일어나서 카페 내부와 2층 루프탑을 둘러보았다.

여기가 음료를 만드는 1층! 좌석도 꽤 많았다. 미러볼도 있어서 저녁 분위기도 궁금해졌다.


​탁 트인 통유리! 부럽다.


​여긴 2층 루프탑이다. 선베드같은 의자에 누워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햇빛때문인지 이 곳엔 아무도 앉지를 않았다. 이 뒤에는 햇빛을 막을 수 있는 그늘막이 있어서 그 곳이 인기 좌석이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평화롭고 한적했던 카페 바다다,

중문 쪽에 숙소가 있거나 지나가는 일정이라면 바다다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쉬어도 참 좋을 것 같다.


​카페 뒷편에 있던 댕댕이들

지켜보는 내내 둘이 계속 싸우기만 했다. 애들한테는 노는 걸 수도 있겠다.

똥똥하고 누래서 귀엽다.


ㅋㅋㅋㅋ귀여운 댕댕이들로 마무리!


음료가 비싼 감이 있지만, 뷰를 즐기기에 참 좋기 때문에 재방문할 의사 있음!

내가 알아봐서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끝!


바다다

전화번호: 064-738-2882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48-15지번대포동 2384

영업시간: 매일 10:00 - 01:00 (저녁 6시이후 청소년 및 아동의 출입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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