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구매 개봉기5 (feat. 다이어트)










마켓컬리 개봉기 포스팅하지 않은 게 2개나 더 있지만.. 디카 사진을 옮기지 않은 관계로 비교적 최근 개봉기를 포스팅한다. 이 날 디카를 차에 두고 오는 바람에 아이폰X로 사진을 찍었다. 화질이 별로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다음 포스팅부터는 디카로 찍은 선명한 사진으로 올릴거에요!



[무농약 버섯 9종] 팽이버섯 150g, 느타리버섯 200g

친환경 잎채소 케일


버섯류 특히 팽이버섯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있다고해서 얼마전부터 애용하고 있다.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에 살짝 익혀주면 먹기 편해서 좋다. 개인적으로 닭가슴살 정말 안좋아해서 닭가슴살이나 단백질류 볶을 때 같이 볶아서 먹고있다. 간은 되도록이면 안하려고하지만 평생 저염으로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간장이나 소금정도는 넣고 요리한다. 액상과장은 절대 노놉!! 가끔 단 맛이 그리울때는 꿀을 아주 소량 넣는다. 그거나 그거나 거기서 거기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꿀은 몸에 좋은 미네랄을 많이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케일은 생으로 섭취하기 위해서 구입했다. 삘받을 때 스무디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다. 니모레시피에 케캐스무디라고 케일, 캐슈넛밀크, 나또 등을 넣고 만드는 그린스무디가 있는데, 요즘 못해먹고 있다. 당분간 갈아먹는 건 자제해보려고 노력중이라서 말이다. 낫또는 마켓컬리 안동낫또를 애용했었는데 포장된 양이 많아서 풀무원 낫또로 갈아탔다. 그래도 내 입맛에는 안동낫또가 더 맛있다.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10구

운동을 시작하다보니 그래도 전보다는 단백질을 잘 섭취해줘야할 것 같아서 구운 계란을 자주 해먹고 있다. 전기밥솥으로 두 번 취사하면 아주 맛있는 구운 계란이 나온다. 이거는 조만간 새로운 달걀을 사게되면 포스팅해야겠다. 다른 달걀들에 비하면 가격대가 꽤 세지만 동물복지 달걀을 먹으려고 노력중이다. 동물에게도 좋고 나에게도 좋고. 껍질이 흰색이라 뭔가 더 깨끗한 느낌;; 노른자가 아주 탱탱하다. 





 


[일드프랑스] 미니 브리

예전에 징수가 준 미니치즈가 정말 맛있던 기억에 구입한 브리치즈. 참고로 징수가 줬던 건 코스트코에서 산 꾸르드리옹 까망베르 치즈였다. 브리치즈는 까망베르치즈에 비해 숙성기간이 짧아서 치즈 특유의 발효향 (A.K.A. 꼬리꼬리향)이 강하지 않은 편이다. 개인적인 취향은 까망베르지만 샴페인과 함께 먹기 위해서 구입했다. 브리치즈와 까망베르치즈는 냉장보관을 해야하지만 먹을 때는 잠시 상온에 두어야 치즈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보통 저렇게 십자로 칼집을 내서 전자렌지나 발뮤다 미니 오븐에 살짝 구워먹는다. 그리고 그 위에 꿀과 견과류 토핑을 올리면 정말 꿀맛... 브리치즈는 치즈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즈같다. 크기도 작고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어 간편하게 휴대하기 편할 것 같다. 피크닉이나 캠핑갈 때 와인 안주로 추천!







내가 요즘 도시락으로 먹는 것들. 알찬도시락이라고 불리는 도시락이다. 단백질으로는 닭가슴살과 삶은달걀, 탄수화물은 바나나와 고구마, 야채에는 브로콜리와 방울토마토 마지막으로 견과류가 들어간다. 영양소가 아주 알차게 꽉꽉 들어가있는 느낌이다. 일주일 정도 하루에 한 끼를 알찬 도시락으로 먹고 1키로가 빠졌다. 생리가 끝나서 그런건지 정말 체지방이 빠진건지는 알 수 없다.;; 저 중에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에 있는 것들 중에 견과류 빼고 다 마켓컬리 제품이다. 달수 고구마는 정말 최고 ㅠㅠ 세 번째도 마찬가지다. 다른 게 있다면 고구마는 엿고구마고 닭가슴살은 better me 제품이라는 거다. 둘 다 간편하게 먹기에는 정말 좋고 맛도 있지만, 당분간 기력이 허락하는 한 가공식품 보다는 직접 요리해먹기로 해서 생고구마와 생닭가슴살을 구매하고있다. 굳이 장을 보러 마트에 가지 않아도 새벽에 배송해주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니 마켓컬리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어느 날 먹었던 점심, 색감이 예뻐서 한 컷 찍어봤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들여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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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구매 개봉기2




집에 귀한 손님들이 오시는지라 요즘 마켓컬리에서 식재료 구매할 일이 늘었다. 손님맞이용 식재료들이라 평소에 구매하는 것들보다는 특별한 재료들 위주이다. 사실 이 샛별배송 말고도 전 날 받은 박스가 있었는데 남편이 새벽에 냉장고에 정리해두느라 개봉샷만 공유하려고 한다!






양고기스테이크용 냉장 양고기를 구매했다. 아멜리아파크 브랜드 고기이다. 이전에 같은 브랜드 프라임 프렌치 랙과 프라임 램 숄더랙, 그리고 프라임 램 어깨살을 먹어봤는데 각기 특색이 달랐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그 중 제일 부드럽고 괜찮았던 게 프렌치 랙이었어서 이번에는 프렌치 랙과 티본을 구입해봤다. 양고기 티본이라니 많이 생소하지만 구매평과 다른 후기​들이 좋아서 구입해보았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다. 위 사진처럼 종류별로 아이스팩과 개별포장되어 배송이 왔다. 마켓컬리의 장점 중에 하나가 샛별배송인데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주는 것도 맘에 든다.






양고기스테이크에 가니쉬로 올릴 채소들이다. 그린빈은 스페인 배낭여행때 우연히 만난 언니가 전자렌지에 돌려줬던걸 처음 먹어봤는데 참 신기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할때 자주 시켜먹고있다. 찜기에 찌거나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아니면 후라이팬에 구워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스테이크에 빠질 수 없는 아스파라거스. 지난번에 양갈비스테이크를 구웠을 때 반응이 좋아서 재구매했다. 둘 다 버터에 구워서 제공할 예정이다. 매쉬드포테이토도 올리려고 했는데 다른 디쉬들에 삶은 감자가 나오는지라 이 두개와 마늘만 올려봐야겠다.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해야지.







뿔뽀 요리용 문어다리들! 마켓컬리 최애템이다! 다리 하나씩 포장되어있어서 일인가구나 이인가구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문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번 일상 포스팅에 올라간 뿔뽀요리도 이 문어 한 팩으로 만들었다. 왠지 자주 시키게 될 것 같다. 컬리 이거 온고잉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는 낫또다. 풀무원 낫또보다는 용량이 조금 더 많다. 백태와 서리태 두 종류가 있는데 나에게는 백태가 더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낫또 비빔밥도 맛있다. 남편은 절대 안먹는다고한다ㅋㅋ 요즘에는 아침에 그린스무디에 조금 넣어서 갈아먹고있다. 피부야 좋아져라!






동기가 추천해서 산 조선호텔 배추포기김치와 마켓컬리 닭가슴살 Better me 이다. 둘 다 먹어보기 전이라 후기는 없다. 둘 다 패키지가 맘에 든다. 깔끔하면서도 브랜드 설득력이 있는 느낌이다. 배추김치가 다 떨어져서 손님상에 내려고 샀는데 하나도 익지 않아서 상온에 두었다. 맛있게 익었으면 좋겠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용인데.. 이번엔 좀 빠졌으면 ㅋㅋㅋ 이렇게 먹는걸 보면 여기서 더 안찌기만해도 다행인 거 같긴하다. 그래도 홈트를 시작했으니 식단 조절을 시작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에 마신 그린스무디. 마켓컬리에서 산 케일, 낫또, 사과, 캐슈넛밀크가 들어있다. 그동안 냉동딸기나 냉동 아보카도를 넣다가 오늘은 안넣었는데 걸쭉한 질감이 나질 않았다. 나는 걸쭉한 질감이 캐슈넛밀크때문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개인적으로 케일, 캐슈넛밀크, 냉동딸기, 골드키위, 낫또 조합이 제일 맛있었다. 하지만 이제 과일은 한종류만 넣어야겠다. 건강해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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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밥을 먹거나 밖에서 식사를 할 때 웬만하면 사진을 찍어두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진이 더 많은듯하다.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에는 넘나 단편적이고 짧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최근에 먹고 마신 사진들을 한꺼번에 포스팅하려고 한다.






집에서 해먹은 스페인요리 뿔뽀. 정확한 이름은 Pulpo gallego 혹은 Pulpo a la Gallega. 갈리시아식 문어요리다. 갈리시아지방 방식대로 문어를 삶아서 올리브유와 파프리카가루를 곁들이는 요리인데, 최근에 집에서 마켓컬리에서 산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보았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조만간 재료과정을 올려볼까한다.








얼마 전 로즈데이라고 장미꽃다발 들고 퇴근한 남편. 내가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깜짝 등장했는데, 이미 음악을 듣고 있던 중이라서 몰랐다. 하필 그 때 나오는 노래가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멜로디... 밖에서 꽁냥꽁냥 음악을 틀었을 남편이 귀엽기도하고 고맙기도 했던 날이다. 아빠가 선재도에 광어 낚시하러 가셨다가 ‘사오신’ 우럭을 구워보았다. 미리 해동시키고 허브파우더에 재워놓고 올리브유에 굽다가 마지막에 버터와 마늘을 넣고 향을 살려줬다. 우럭에 살이 많고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역시 우리집은 육식파 ㅋㅋ







회사동기랑 갔던 여의도 이치류. 예약을 받지 않기로 유명한 이치류지만 여의도점은 당일에 제한된 수의 예약을 받는다. 8시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포스팅하려고 입구랑 간판까지 찍었는데 메뉴판을 찍지 않아서 그냥 이렇게 올려야지. 논현점에서 보았던 직원분들을 세분이나 보았다. 여자 둘이서 살치살, 등심, 양갈비 1인분씩 클리어! 사실 이치류 양고기는 맛있으니까.. 더 먹을수도 있지만 ㅋㅋㅋ 2차를 위해 이쯤에서 그만 먹기로 했다. 처음 느꼈던 센세이션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역시 이치류는 럽럽.








능라도 마포점. 지난 속초여행 뒷풀이로 남편이랑 갔던 곳이다. 원래는 을밀대 물냉면을 포장해가려고 했는데, 남북정상회담 특수로 바쁘신지 주말에는 포장이 안된다고 하더라. ㅜㅜ 그래서 얼마 전 생겼다는 능라도 마포점에 갔다.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는데 해장이 필요했다. 내 입맛에는 을밀대>의정부 평양면옥>능라도 순이다.








돼지고기김치찜과 두릅전.
친정과 시가에서 주시는 맛있는 김치들이 우리집 김치냉장고에만 들어가면 그 맛을 잃어간다. 그래서 역시 김치냉장고가 있어야해!!! 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하지만 도저히 지금은 김냉을 살 수가 없어서 가져오는대로 바로바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런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받아온 엄마 김치가 사망직전이길래 마켓컬리에서 산 지리산 흑돼지와 양파즙을 넣고 푹 삶았다. 그리고 남편 퇴근 직전에 두릅 살짝 데쳐서 전 부치기! 다 마켓컬리에서 산 재료들이다. 마켓컬리가 일상이 되어버렸다 ㅋㅋ #컬리최애템들








논현역 영동시장 화랑닭발
국물닭발에 오돌뼈 주먹밥시켜서 점심식사로 먹었다. 오랜만에 고딩때 친구들 만나서 낮술❣️ 집안 행사때문에 일찍 가야해서 정말 아쉬웠다 ㅜㅜ 그래도 24시간 영업하는 닭발집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오돌뼈는 많이 맵지 않아서 주먹밥과 먹기 편했고 닭발은 뭐 매운맛에 먹는 거니까! 숙주랑 같이 먹어서 맛있었다.








청담 길목

두번째 인생고깃집 발견! 징수랑 갔던 곳이라 자매 맛집에 올리려다가 요기에 포스팅한다. 와 정말 맛있다. 또 방문할 예정. 특이하게 야채사리(?)들을 팔고있다. 우리는 버섯, 꽈리고추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표고버섯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꽈리고추가 더 맛있었다. 콜키지프리라니 와인들고 방문해야지!








의정부 평양면옥
여기도 징수랑 간 곳. ㅋㅋㅋ 징수가 평양냉면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해서 가봤다. 그토록 소원하던 평냉에 반주하기를 실현했지만 사진은 못찍었네. 지난 여름에 방문했을때보다 훨씬 맛있었다. 육수에서 육향이 솔솔나서 정말 맛있게 먹음. 계산하고 나오는데 다른 테이블 분들은 이 가격에 이 맛이 말이 되냐며 다신 안온다고 하셨다. 평양냉면은 정말 호불호가 확실한 음식인가보다.







집에서 처갓집 치킨 시켜서 남편은 치밥, 나는 와치 ㅋㅋ 까베르넷쇼비뇽에 치킨 조합 은근히 괜찮다. 원래 집 앞 페리카나치킨 노래부르던 중이었는데 문을 닫아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이 처갓집이다. 동네에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따뜻하고 바삭하게 와서 또 시켜먹을거 같다!





하도 잘먹고 다녀서 올릴 사진이 아직도 몇배는 더 남아있다. 이래서 살도 안빠지고 생활비도 안줄어드는구나 싶다 ㅋㅋㅋ 차근차근 다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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