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구매 개봉기2




집에 귀한 손님들이 오시는지라 요즘 마켓컬리에서 식재료 구매할 일이 늘었다. 손님맞이용 식재료들이라 평소에 구매하는 것들보다는 특별한 재료들 위주이다. 사실 이 샛별배송 말고도 전 날 받은 박스가 있었는데 남편이 새벽에 냉장고에 정리해두느라 개봉샷만 공유하려고 한다!






양고기스테이크용 냉장 양고기를 구매했다. 아멜리아파크 브랜드 고기이다. 이전에 같은 브랜드 프라임 프렌치 랙과 프라임 램 숄더랙, 그리고 프라임 램 어깨살을 먹어봤는데 각기 특색이 달랐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그 중 제일 부드럽고 괜찮았던 게 프렌치 랙이었어서 이번에는 프렌치 랙과 티본을 구입해봤다. 양고기 티본이라니 많이 생소하지만 구매평과 다른 후기​들이 좋아서 구입해보았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다. 위 사진처럼 종류별로 아이스팩과 개별포장되어 배송이 왔다. 마켓컬리의 장점 중에 하나가 샛별배송인데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해주는 것도 맘에 든다.






양고기스테이크에 가니쉬로 올릴 채소들이다. 그린빈은 스페인 배낭여행때 우연히 만난 언니가 전자렌지에 돌려줬던걸 처음 먹어봤는데 참 신기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할때 자주 시켜먹고있다. 찜기에 찌거나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아니면 후라이팬에 구워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스테이크에 빠질 수 없는 아스파라거스. 지난번에 양갈비스테이크를 구웠을 때 반응이 좋아서 재구매했다. 둘 다 버터에 구워서 제공할 예정이다. 매쉬드포테이토도 올리려고 했는데 다른 디쉬들에 삶은 감자가 나오는지라 이 두개와 마늘만 올려봐야겠다.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해야지.







뿔뽀 요리용 문어다리들! 마켓컬리 최애템이다! 다리 하나씩 포장되어있어서 일인가구나 이인가구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문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번 일상 포스팅에 올라간 뿔뽀요리도 이 문어 한 팩으로 만들었다. 왠지 자주 시키게 될 것 같다. 컬리 이거 온고잉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는 낫또다. 풀무원 낫또보다는 용량이 조금 더 많다. 백태와 서리태 두 종류가 있는데 나에게는 백태가 더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낫또 비빔밥도 맛있다. 남편은 절대 안먹는다고한다ㅋㅋ 요즘에는 아침에 그린스무디에 조금 넣어서 갈아먹고있다. 피부야 좋아져라!






동기가 추천해서 산 조선호텔 배추포기김치와 마켓컬리 닭가슴살 Better me 이다. 둘 다 먹어보기 전이라 후기는 없다. 둘 다 패키지가 맘에 든다. 깔끔하면서도 브랜드 설득력이 있는 느낌이다. 배추김치가 다 떨어져서 손님상에 내려고 샀는데 하나도 익지 않아서 상온에 두었다. 맛있게 익었으면 좋겠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용인데.. 이번엔 좀 빠졌으면 ㅋㅋㅋ 이렇게 먹는걸 보면 여기서 더 안찌기만해도 다행인 거 같긴하다. 그래도 홈트를 시작했으니 식단 조절을 시작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에 마신 그린스무디. 마켓컬리에서 산 케일, 낫또, 사과, 캐슈넛밀크가 들어있다. 그동안 냉동딸기나 냉동 아보카도를 넣다가 오늘은 안넣었는데 걸쭉한 질감이 나질 않았다. 나는 걸쭉한 질감이 캐슈넛밀크때문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개인적으로 케일, 캐슈넛밀크, 냉동딸기, 골드키위, 낫또 조합이 제일 맛있었다. 하지만 이제 과일은 한종류만 넣어야겠다. 건강해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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