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반려묘 모니의 이야기. 

모니는 아주 잘지내고 있다. 여전히 할머니의 예쁨을 독차지하면서.. 달라진 점은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내가 예전만큼 자주 놀아주지는 못해서 모니가 자꾸 살이 찌는 것 같다. 그래서 잠시동안 인도어 사료를 먹어보기로 했다. 성분표를 보고 고심끝에 고른 사료는 유한양행 웰니스코어 그레인프리 인도어 사료다. 모니야 어릴때부터 워낙 먹성이 좋고 까다롭지 않아서, 어떤 사료를 주던 잘먹는 편이라서 기호성 걱정은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제일 작은 크기인 907g을 샀는데, 모니가 엄청 잘먹는...대서..... 바로 4.98kg을 추가구매했다. 인도어 사료나 다이어트 사료를 오래 먹으면 영양상 좋지 않대서 추가 구매한 만큼만 먹여보고 다시 생식본능으로 바꿔야겠다. 사실 간식을 끊어야하는데 모니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모니를 보는 할머니도 좋아하셔서 끊기가 힘들다 ㅠㅠ





모니는 정말 미묘의 정석인듯 (저는 팔불출입니다..) 앙 다문 입이 정말 이쁘다.







이케이케!!

좀 더 내려보라냥!!!!!!! 








마치 먼치킨같이 나온 모니 ㅋㅋ 정말 앙증맞다. 살이 찌긴 쪘나봄..... 모니야 그래도 이쁘지만 건강을 위해 조금만 참자!








결국 철푸덕 누운 모니 ㅋㅋㅋㅋ 누워서 노는 거 제일 잘하고요???








어느 날 아침, 징수 옆에서 잠든 모니. 여전히 아가같은 모니. 평생 지켜줘야지









징수가 포르투에서 사준 정어리인형이다. 캣닢을 조금 뿌렸더니 모니가 좋아한다. 모니의 스트레스가 마구마구 날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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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니도 이제 어른이다냥
뚱냥이라고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오늘 포스팅한 거 같은데 어디갔지 ㅠㅠ
모니야 누나랑 같이 다이어트 성공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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