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예쁜 해변들을 찾다가, 많이들 함덕해변을 추천해주셔서 함덕에 숙소를 잡았다.

숙소는 아트스테이 함덕이었는데, 포스팅 할 정도의 사진들이 없어서 아쉽다. 디카를 가져가놓고 놀기바빴다ㅋㅋ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해변 뷰도 좋고, 로비도 조용하고 서비스도 괜찮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까페 델문도로 갔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델문도 근처, 함덕해변 근처에는 주차할 공간이 충분했었다. 이 점도 참 좋았다.


해가 질 쯤이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이쪽 왼쪽에도 주차공간이 꽤 많았다.


함덕해변과 델문도


해변쪽을 걷다가 안으로 들어왔다.



남편은 카푸치노, 난 제주녹차 젤라또
그리고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도지마롤ㅋㅋ


개인적으로 젤라또는 별로였다ㅜㅜ 아쉽


까페 안에 있던 물고기 조형물
그림자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함덕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닷물이라 너무 예쁘고, 제주 특유의 까만 화강암과 같이 있어서 더더욱 예쁜 것 같다.


귀여웠던 곰돌이들!
카약을 대여해주는 곳에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카약대여점이 있는데 타는 사람들은 못봤다.
카약을 탈 수 있을 정도로 물이 잔잔한 바다인가보다.

제주 함덕해변을 즐길 수 있는 까페 델문도.
다음날 아침에도 아침먹고 델문도를 방문했다.

날씨 좋은 날 가서 앉아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다.
함덕해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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