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깽이 모니를 데릴러 먼 걸음했다
진짜 묘연이라는 게 있는건가?
모니 사진 보자마자
아! 이 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모니 엄빠냥들 사는 곳이 
무려 창원인데..
덜컥 예약해버렸다 ㅋㅋ
모니야 너땜에 등골휘어 ㅜㅜ
그래도 이뻐이뻐
건강하고 예쁘게만 자라다오















비오던 토요일 오후
마산역 도착!
아구찜 먹으러 오동동 가려다가 말았다..
이동장 들고 왔다갔다할만큼
맛있을 거 같지 않아서 ㅜㅜ
(아구찜 한번도 안먹어본 싸람)










엄빠냥 키우시는 집사님네 집 갔는데
넘나 고양이들에게 최적화된 집인것...
부러웠다 다묘가정 ㅜㅜ
좋은 집사님과 모니 가족들에게서
모니 데리고 오려니
마음이 좋진 않았다..
모니야 누나가 평생 이뻐해줄게!!!












KTX에서도 조용히 잠자고
아니면 바깥구경했던 순딩이 모니
(낯을 가렸던 걸로...순딩이 아님)




아 이뻐❤️





긴 기차시간 잘 버텨줘서 고마워 모니야
차에서도 이쁘게 잘있어준 모니모니




집에 오자마자 숨지도 않고ㅋㅋ
엄빠&할무니랑 잘놀아주는 모니
이제 모니가 울집 대장
ㅋㅋㅋ





나 쳐다보는거 심쿵
하...




에고고 졸려라




넘 이쁜 쪼꼬미





내 옆에 꼭 붙어자는 모니
다 커서 따로 자면 서운할 거 같아 ㅜㅜ





여기저기 잘 누비고 다니는
호기심대장
귀염매력에 거실도 점령ㅋㅋ









@@@똥냄새주의@@@









모니 도착한 다음날
기가막히게 배변을 가렸다


첫 똥
추카추카
진짜 기특하다 ㅜㅜ




이케이케 똥 덮기











아직 아깽이라 잠을 많이 잔다.
내 방에 모니사료, 펠렛, 배변패드, 정수기 등등
모니 물건이 가득가득 ㅋㅋ
모니야 우리 평생 행복하자!!
아프지말구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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